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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블랙앵커 스튜디오에 10억 투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7-12

웹젠(대표 김태영)은 12일 국내 인디게임 개발업체 블랙앵커 스튜디오(대표 정극민)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웹젠은 이번 투자로 블랙앵커 스튜디오 지분 16.67%를 획득하게 된다. 또한 회사가 새로개발할 게임에 대한 퍼블리싱 권리도 확보했다. 이 회사는 블랙앵커 스튜디오에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는 등 RPG 장르 뿐 아니라 인디게임발굴노력에도 힘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블랙앵커 스튜디오는 ‘카오스 온라인’ 과 ‘카오스 마스터즈’를 개발했던 정극민 대표가 약 10년간 팀워크를 맞춘 시니어 개발자들과 지난 2020년 설립한 게임 개발업체다.

블랙앵커 스튜디오의 첫 작품인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은 지난 2021년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에서 제작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웹젠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지난해 10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얼리 액세스 버전을 출시하기도 했다.

한편 웹젠은 올해 대표 직속 ‘유니콘TF’에서 게임 장르 다양화와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 투자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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