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대표 김영을)은 자사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게임들 9개작의 새 서버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펑크랜드 플랫폼에서의 서버 신설업데이트는 처음이다. 이 회사는 서비스 장기화로 발생한 유저 간 격차를 보완하고 수용 인원을 확대해 신규 및 복귀 유저 유입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매주 금요일마다 3개작의새 서버를 오픈한다.먼저 '초토화! 던전' '그라시아 온라인 1' '킹덤 가디언' 등의서버를 증설했다. 이들 게임은 신서버 오픈 직후 트래픽이 급증했으며 '초토화! 던전'과 '킹덤 가디언'은 플랫폼 내 인기 순위, 매출 순위 톱10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 회사는 새 서버 오픈을 기념해 유료 재화 큐브결제 시10%추가 지급 등 혜택을 지원한다.또 새 서버에서 1시간 이상 플레이한 유저 50명을 추첨해 펑크랜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선보이며 유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게임별 "건에 따라 펫과 스킨 등 큐브 아이템을 무료로 지급하고게임 내 최대 경험치 4배 및 골드 10배 등의 혜택도 함께 지원한다.

이 회사는 다음 둘째주 순서로 '세인츠 오브 히어로즈' '위버소울' '리버스RPG' 등 3개작의 신서버를 오픈한다. 셋째주에는 ‘포탈 나이츠' '그라시아 온라인2' '파밍RPG' 등을 대상으로 유저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