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에 캐릭터 밸런스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약 6년 만에 '강신술사'의 스킬 밸런스를 개선했다. '스트레인지 컨저러' '위키드 사이커로지스트' '디모닉 튜너' 등 세 전직을 포함, 대부분의 스킬을 개편하며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와 함께 강신술 스킬을독립 시스템으로 분리하는 등 기존 시스템과의혼선 없이 온전히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 회사는 또 미니펫의 '헤어지기' 기능 사용 시 '작별의 선물'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모아 돌연변이 미니펫(레벨 100 이상)의 7, 8번째 스킬 2개를 변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미니펫 인벤토리 기능 분리, 마우스 우클릭 합성, 차광 주머니·리플렉팅 믹스 작동방식 개선 등 기능 전반을 업그레이드했다. 이 외에도 한계 돌파 칭호 개선을 통해 물리 캐릭터 대비 다소 약한 부분을 보완했다.
이 회사는 또 5주 간 사냥을 통해 '사냥꾼의 증표'를 모아 '제련 코팅제' '레어 초월서 선택 티켓' '개방 옵션 변환기' 등과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