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드픽셀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최근 모바일게임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를 한국, 일본 등을 포함한 160개국에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이 작품은 지난 2021년 출시돼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세계관과 아트를 계승한 후속작이다.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서사를 담아낸 캐주얼 RPG로 새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야기는 흑룡으로 인한 세계 멸망 전 회귀한 주인공이 기사단을 육성하고 동료를 영입해 위기를 극복하는 명확한 내러티브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영웅을 모아 나만의 덱을 구성하고 성장시키며 모험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원작의 화풍을 살린 레전드 영웅 42개를 비'해 총 75개 이상 영웅 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할 수 있다. 모든 영웅은 풀 더빙과 풍부한 모션으로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이 가운데 솔로 레이드, 결투장 등의 전투 콘텐츠를 통한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또 보스 챌린지, 미니게임 등에서 제공하는 보상으로 영웅 획득에 대한 부담을 덜어냈다.

이 작품은 ▲ 나만의 영웅을 만들어 나가는 다양한 스킬 "합식 ‘키스톤’ ▲차별화된 캐릭터를 표현하는 ‘전용 무기’ ▲영지 건설 및 배치 요소로 만"도를 제공하는 ‘기사단 영지’ 등의 시스템을 통해 성장의 재미를 더한다.
이 가운데 6개 지역에서 5개 콘셉트로 펼쳐지는 30개의 맵과 그 안에서 구현되는 2580개의 스테이지는 구간 별로 몬스터 출몰 패턴이 변해 공략감을 극대화한다. 특히 230여개 몬스터 각각의 패턴과 특성을 다채롭게 구현해 매 전투마다 새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게했다.
이 작품은 단계에 맞는 메인 스테이지 퀘스트와 도전 과제 달성을 통해 캐릭터를 육성하는 구"로 진행된다. ▲ 메인 퀘스트 달성 ▲ 일일 던전 재화 파밍 ▲ 영웅 성장 ▲ 상위 단계 스테이지 돌파형태 등으로 직관적으로 진행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 복잡한 "작 없이 퀘스트를 수행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메인 스테이지 퀘스트에 더해 "작 스트레스는 줄이고 공략감을 극대화한 솔로 레이드 전장 ‘주간 챌린지’와 순차 투입으로 전략의 재미를 더한 ‘결투장’을 제공한다.
이 작품은 전투 뿐만 아니라 3매치 퍼즐, 생존 슈팅 등을 활용한 캐주얼 미니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메인 스테이지와 던전을 통한 전투에 대한 몰입과는 다른 플레이 패턴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