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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중국 게임 허위광고 논란 재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3-22

상단 왼쪽 부터 시계방향으로 '오버워치'의 겐지, '세라' 사전예약 광고, '사이버펑크 2077'을 연상시키는 '세라' 광고

최근 SP게임이 ‘세라: 이터널스’를 출시했다. 론칭 전 이뤄진 허위광고로 유저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고.

작품 출시 전 이뤄진 유튜브, SNS 채널 광고에선 ‘오버워치’ ‘사이버펑크 2077’ 등 다양한 작품의 영상, 캐릭터 이미지 등이 사용됐다. 게임에선 앞서 이뤄진 광고 속 영상이 존재하지 않아 더욱 질타를 받고 있다. 이 회사의 경우 이번 ‘세라’ 외에도 다수의 게임에서 허위광고로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 업체들의 경우 게임 관련 제도를 어겨도 처벌이 쉽지 않다”면서 “역차별 논란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한마디.

에이펙스 레전드, e스포츠 대회 중 원격 해킹 당해

글로벌 흥행작 '에이펙스 레전드'의 e스포츠 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 도중 해킹을 당하는 사태가 일어나 화제.

지난 18일 '에이펙스 레전드 글로벌 시리즈(ALGS)'의 북미 지역 결승전에서 팀 솔로 미드(TSM)와 다크제로가 경기를 펼쳤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지던 도중, 두 팀의 간판 선수인 '임페리얼할'과 '젠버튼'의 화면에 갑작스러운 이상이 생겼다.

젠버튼의 화면에는 벽을 넘어 다른 플레이어들의 모습이 보이는 이른바 ESP가 켜졌다. 또한 임페리얼할의 캐릭터는 "작하지 않아도 화면이 자동으로 움직이며, 에임 핵이 발동했다.

당황한 선수들은 "해킹당하고 있어요(I’m getting hacked)!"라며 다급하게 소리쳤지만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었다. 급기야 선수들이 경기 중 게임을 종료할 수밖에 없었다. 결승전은 당연히 취소되고 말았다.

해커가 플레이어의 PC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에이펙스 레전드의 보안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생중계되는 프로 대회의 결승전이 해킹됐다는 초유의 사태에 일부 팬들은 공포를 느끼고 게임을 삭제하기도. 작품의 보안을 맡은 이지 안티-치트 측은 "보안 프로그램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에이펙스 레전드를 서비스하는 일렉트로닉 아츠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사태 발생 후 이틀이 지나고서야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게임과 플레이어들의 안전은 최고의 가치다. 결승전을 즉시 중단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며 "우리들은 안전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업데이트를 할 계획이며 그 중 첫 번째 업데이트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K팝 리듬 게임 '슈퍼스타 울림' 시장 철수

달콤소프트가 선보인 '슈퍼스타 울림'이 약 4년 만에 시장에서 철수한다.

이 작품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음원 및 초상을 활용한 리듬 게임이다. 출시 당시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등의 아티스트 콘텐츠를 내세워 팬층의 관심을 끌었다.

소속 아티스트들이 해당 게임을 플레이하고 인증하며 소통의 도구로 활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업데이트 및 이벤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우려를 사기도.

결국 내달 30일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소식이 발표되면서 팬층의 아쉽다는 반응도 잇따라. 이 외에도 이 회사가 서비스 중인 다른 기획사 게임이 다수 존재하는 가운데 잇따라 정리 수순에 들어간다는 소문도 퍼지고 있어.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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