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에 새로운 필드 '우모스쾌그마이어'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우모스쾌그마이어는 약 1600레벨 이상 유저들을 위한 지역이다. 북동부와 남서부 두 필드, PvP 전용 필드인 '차원의 우모스쾌그마이어' 두 곳, 비밀 던전 '원시의 고리', 시작 마을 '원시요새 세르테' 등으로 구성됐다. 늪과 동화돼 사냥한 뒤 양분을 얻는 '늪의 환영', 촉수를 뻗어 상대를 공격하는 '늪의 손톱' 등의 적이 등장한다.

특히 원시요새 세르테는 다양한 임무를 완료하는 유저들의 기여도를 측정해 점차 성장하는 콘셉트로 설계됐다. 요새에서의 활동이 늘어나며 새 랜드마크 오브젝트가 건설되는 등 추가적인 재미와 자극을 경험할 수 있다.

우모스쾌그마이어 지역과 연계된 스토리 콘텐츠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9개 서브 퀘스트로 구성된 갈레리온 탐험대 후속 에피소드 퀘스트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언데드 정예 토벌 보스 '스자르 앙킬'도 함께 등장했다. 모든 공격 스킬이 범위형 공격이며 최상위 레벨대를 일격에 사망시킬 수 있고, HP 상태에 따라 4개 페이즈로 전투 패턴이 변한다.

보상인 전리품 상자를 통해 ‘개방 옵션 변환기’ ’마에스트로의 휴대용 개방 도구함’ ‘[마력 흡수]의 초월서’ 등 30개의 아이템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 또 ‘1250ULT 방어구’ 외 3개 장비 중 하나를 얻는 ‘코어 보상’도 지급된다.

이 회사는 이벤트를 통해 '붉은 단지'를 통해 다양한 업그레이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전용 체력바 및 전용 비밀던장 등의 즐길거리도 함께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