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3' 승자조서 GK 파이널 라운드 직행
지난 6일 진행된 PGS 3 승자조 하이라이트 - 배틀그라운드 공식 채널 '배틀그라운드' 종목의 세계 최고의 팀들이 참가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서킷 3(이하, PGS 3)' 승자조 경기에서 지케이(GK)가 파이널 라운드 직행을 확정지었다.지난 6일 오후 7시(한국 시각)에 상하이에서 진행된 PGS 3의 시리즈 7 승자조 경기에서 GK가 세계 강호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7위를 확보, 오는 9일 진행될 결승전으로 향했다.GK는 PGS 3 그룹 스테이지에서 2위를 차지해 지난 e스포츠 월드컵(EWC)부터 이어진 좋은 경기력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펍지 네이션스 컵(PNC)에서 여러 명장면을 뽑아낸 '성장' 선수의 뛰어난 교전력이 빛을 발했다.지케이는 이날 순위 포인트로는 16개 팀 가운데 13위에 그쳤지만, 전체 네 번째로 많은 24킬을 쓸어 담으며 아슬아슬하게 파이널 라운드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첫번째 전장 에란겔에서 시작은 좋지 않았다. 16개팀 중 가장 빠르게 탈락해 1점만을 획득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이 연출됐다. 수류탄에 2명의 선수를 허무하게 잃은 것이 패착이 됐다. 두번째 미라마부터는 안정감을 되찾았다. 9킬을 포함해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리며 반등을 준비했다. 특히 '아칸' 선수가 완벽한 수류탄 활용을 보여줘 전투를 마무리 짓는 등 GK팀원들의 경기력이 전체적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이후 몸이 풀린 GK는 세번째 전장 테이고와 네번째 전장 론도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지만 연이어 자기장이 웃어주지 않으며 단 9점밖에 추가하지 못했다. 이때까지 GK는 9위로 파이널 라운드 행이 불안정했다.그러나 마지막 다섯번째 전장 에란겔에서 '성장' 선수의 경기력이 눈부셨다. T1, 팀 리퀴드, 풀 센스 등 많은 팀과의 교전이 이어지는 과정 속에서 '성장' 선수가 교전 속에서 적들을 잡아내며 7킬을 달성했다. 승자조에서 총점 29점을 달성한 GK는 7위로 파이널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전문가들은 '성장' 선수와 '아칸' 선수의 교전력이 눈부셨지만, 팀원들을 잃은 상황 속에서도 패배한 적들을 노려 킬 점수를 따내는 노련한 경기 운영이 팀을 파이널 라운드로 이끌었다며 '박프로' 선수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로써 한국 팀들 중 GK만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한 가운데, T1과 DN 수퍼스(DNS), 젠지(GEN)는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통해 파이널행에 도전하게 됐다. PGS 7 서바이벌 스테이지는 7일 오후 7시(한국 시각)부터 시작하며, 배그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SOOP, 치지직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더게임스데일리 한동연 기자 bronzek@tgdaily.co.kr]
202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