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삼일절 맞아 각종 이벤트 ‘러시’
'검은사막'게임업체들이 사흘간(2월 28일~3월 2일) 이어지는 삼일절 연휴를 맞아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태극기, 만세 운동 등으로 색다른 재미를 안기는 동시에, 고급 아이템 보상으로 유저 모객을 꾀하는 등 기념일 다운 행사를 준비중이다. 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메이플 키우기'에서 삼일절 온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일 작품에 접속하면 타이틀: 깃발을 든, 골드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FC 온라인'에서 3.1절 집버닝을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는 작품 누적 접속 시간, 접속 일수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에서 헌신과 희생으로 지켜낸 무궁화 삼천리 프로모션을 펼친다. 내달 11일까지 작품 내 상인으로부터 네 종류의 무궁화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무궁화는 장원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도전과제를 완료하고 태극 깃발, 태극 액자 등도 얻을 수 있다.'마비노기 모바일'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 삼일절 이벤트를 전개한다. 내달 2일까지 모든 서버 유저를 대상으로 핫타임 효과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골드, 아이템, 경험치가 평소보다 100% 이상 증가한다. 또한 내달 1일 작품 접속 유저를 대상으로 추가 보상도 제공한다.웹젠(대표 김태영)은 'R2 오리진'에서 3.1절 특별 핫타임 이벤트를 펼친다. 내달 2일까지 접속을 통해 각 날짜에 정해진 물품을 획득할 수 있다. 보상 물품은 기억의 양초, 스탠다드 변신 소환권, 상급 변신 소환권 등이다.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열혈강호 온라인'에서 잡아라 밀정 이벤트를 전개한다. 작품 속에서 만세 운동이 재현되는 가운데, 숨어 있는 밀정을 잡는 방식이다. 밀정을 처치하면 낡은 영웅의 문장, 희귀한 의상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또 삼일절 기념탑, 소녀상 등이 작품에 등장한다.이 외에도 엔씨소프트 등도 삼일절 관련 프로모션을 펼친다. 또 삼일절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 업체들도, 해당 기간에 맞춰 봄철 이벤트 등을 전개키로 하는 등 3월 맞이 이벤트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 설 연휴 기간, 유저들의 게임 이용률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번 연휴는 다소 짧긴 하지만, 그만큼 게임 이용 흐름이 집중적으로 이뤄지지 않겠냐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전망"이라고 말했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202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