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퍼즐 게임 5개 신작 발표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연내 출시할 신작 퍼즐 게임 라인업을 10일 발표했다.이 회사는 한국산 글로벌 캐주얼 게임을 의미하는 ‘K-퍼즐’ 프로젝트에 나선다. 신작들은 캐주얼과 퍼즐 장르의 대중성을 공통 분모로 본사와 자회사, 외부 개발사 등 개발 채널을 다변화해 게임별 차별화를 목표로 한다. 차별화된 장점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각각 다른 권역별로 ‘선출시, 서비스 확대’ 정책을 적용할 예정이다.첫 작품은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 ‘어비스리움’ IP를 활용한 ‘어비스리움 매치’다. 이달 중 출시 예정이며 블록을 맞추는 대중적인 퍼즐 콘텐츠와 게임 곳곳에서 만나는 어비스리움 IP 및 다양한 창작형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애니팡 매치라이크’는 전 예약을 시작으로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로그라이크 장르를 퍼즐 게임에 이식, 구현했으며 무작위 기술 선택, 보스 전투와 액션, 장비와 캐릭터 육성을 선보인다.'던전앤스톤즈'는 이달 중 독일, 캐나다 등 4개국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 퍼즐 플레이로 몬스터를 공격하고 육성, 전략을 즐길 수 있는 RPG향 미드코어 퍼즐 게임이다.이 밖에도 플레이킹스에서 자유도를 높인 이색 퍼즐 게임을 개발 중이다. 또, 스탠드에그의 ‘애니팡 머지’는 1분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202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