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신입, 첫 회사로 중소기업에 입사해도 괜찮을까요?
- 작성자
- 도전하는자가승리한다
- 작성일
-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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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초반이고, 게임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로 취업을 준비하다가 중소 게임회사에 신입으로 합격해 입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를 시작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예상보다 빠르게 합격해서 기쁘고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여러 고민이 생깁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니 조금 더 준비해서 중견이나 대기업에 도전해봐야 하는 건 아닐지, 너무 빨리 첫 회사를 결정하는 건 아닐지 하는 미련이 남습니다. 첫 경력을 중소기업에서 시작한 것이 나중에 이직할 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거나 불리하게 작용하지는 않을지도 걱정됩니다.
특히 첫 연봉이 낮으면 이후 이직할 때도 이전 연봉을 기준으로 협상하게 되어 계속 낮은 연봉을 받게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이 부분도 신경 쓰입니다.
반면에 중견이나 대기업을 목표로 취업 준비를 오래 한다고 해서 반드시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고, 그 시간에 실무 경험을 쌓아 경력직으로 이직을 준비하는 편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회사에서 맡게 될 업무는 클라이언트 개발이라 제가 원하는 직무와는 맞는 편입니다.
첫 회사가 평생 직장은 아니니 우선 입사해서 1~2년 동안 제대로 된 실무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쌓는 게 좋을지, 아니면 지금 합격을 포기하더라도 조금 더 준비해서 중견·대기업 신입 공채에 도전하는 게 좋을지 고민됩니다.
비슷하게 중소기업에서 첫 경력을 시작하신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분들이 계시다면, 이후 이직할 때 회사 규모나 첫 연봉이 실제로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