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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산업이 망하는 건

작성자
lllliilliilli
작성일
2025-09-18
조회수
7639
좋아요 수
12
첫번째는 사람들이 어떤 게임을 원하는지, 잘팔리는지에 대한 알앤디와 장르의 계발자체가 부실하고
무작정 빨리넘겨서 개발에 착수시켜 사람 갈아넣고 빠른 결과만을 보기 원하는 업계구조가 제일 크다.
- 한 마디로 상품사업에 대한 프리프로덕트가 부실하다.

두번째는 게임론칭과 서비스라는 목적을 달성해도 그 흥행성패가 확실하지 않은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마저 거기에 다른 불순물들을 첨가하기 때문이다.
얘 하나 정도는 괜찮겠지, 나 하나정도는 괜찮겠지 식으로 인맥 끼워넣기, 꽂아넣기, 루팡,
게임개발과 서비스에는 무관심한 인력채용, 관계없는 채용기준 그로인한 업무공백과 공백된 업무의 분산과 가중부담
그간 겪고 보고 또 들으면서 제일 심했던게 기획과 아트, QA다.

다른 불순물들이 첨가되면 겨우내 끝에 론칭하고 서비스하더라도 실패에 따른 올바른 퇴고와 피드백을 갖기가 힘들다.
추천입사, 인맥채용에 대한 부정이 아니다. 올바르게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채용수단의 동등한 한 수단으로 봐야하는데 추천과 인맥채용이 베네핏으로 작동하는게 역설이다.
- 한 마디로 hr이 개판이다.

세번째는 가진 재원의 콜라보와 시너지로 어떤 상품을 만들고 어떻게 이익을 취할 수 있는가를 봐야하는데,
메뉴개발은 갖다버리고 장사 못하는 골목길 반찬가게마냥 반찬량 줄이기, 원가절감에만 매달리고 있다.
제조업에서나 쓰는 1차원적인 경영방식을 IT개발업에 적용하고 있으니 제대로 될 리가 있나

고작 그 정도 사업수완이면 게임사업하지말고 차라리 그냥 가내수공업을 해라.
AI를 무슨 금나와라 뚝딱하는 도깨비방망이처럼 원시적으로 쓰고 있다.
- 중세게임 위주로 만들더니, 머리도 중세인이 되었나. 장사를 굉장히 고전적으로 하고 있다.

이상 국내 중소/중견 게임업체가 망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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