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한가위 강추게임] 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10-08

스마일게이트가 덱 빌딩 로그라이트와 SF 아포칼립스, 그리고 서브컬처를 결합한 색다른 재미를 갖춘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글로벌 출시 예정인 대작 서브컬처 게임이다. 흥행작 '에픽세븐'을 탄생시킨 슈퍼크리에이티브의 김형석 대표가 총괄 디렉터로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는 작품이다. 스마일게이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판권(IP)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은 '카오스'라는 미지의 존재로 인해 오염되고 멸망해 버린 우주를 배경으로 한 아포칼립스 SF 세계관이 특징인 작품이다. 유저는 인류 멸망의 위기를 초래한 검은 안개 '카오스'를 제거하는 역할을 맡은 함장으로, 휘하 전투원들을 이끌고 카오스 내부를 헤치며 위험한 괴물들을 처치하게 된다.

유저들은 최대 3명의 캐릭터를 하나의 파티로 묶어 전투에 돌입하며, 캐릭터별로 ▲아군을 보호하는 '뱅가드' ▲치명적인 사격을 가하는 '레인저' ▲적을 압박하는 '헌터' ▲강화 기술을 갖춘 '사이오닉' ▲전투를 뒤흔드는 '컨트롤러' 등 직업 능력과 스킬을 고려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작품의 전투는 턴제 형식이며, 매 턴을 시작할 때 각 캐릭터의 스킬이 담긴 카드를 받는다. 그 턴에 수행할 수 있는 행동력을 소비해 공격과 방어, 회복 등 전략적으로 카드를 사용하며 최고의 전투 효율을 구성해야 한다.

특히 몬스터들의 공격을 받을수록 캐릭터의 정신에 오염이 심해지며 일정 수치를 초과할 경우 '붕괴'가 일어나는 등 다양한 전투 요소를 극복하는 즐거움도 있다. 어두운 분위기의 SF를 콘셉트로 한 작품인 만큼 전투에 출격하는 캐릭터들이 인게임에서 사망하는 연출이 수십가지 담긴 것은 물론, 이로 인해 트라우마가 발생할 시 정신 건강을 관리해주는 콘텐츠도 있다.

캐릭터의 성장 역시 독특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카오스'를 돌파하는 동안 만나는 여러 사건들로 인해 캐릭터에 다양한 장비와 경험, 그리고 최적화가 쌓인다. 이는 전투 후에 해당 캐릭터의 '세이브 데이터'로 남아 다음 전투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힘이 된다. 캐릭터의 '세이브 데이터'를 교체하며 해당 전투 콘텐츠에 최적화된 방식을 찾아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최근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 속에 글로벌 론칭까지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테스트 종료 후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게임 플레이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이 70%에 달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개발진이 직접 등장해 플레이 테스트에서 얻은 이용자 피드백과 앞으로의 개발 방향성 등을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안내한 바 있다. 영상에서는 김형석 대표를 비롯한 핵심 개발진이 나서 시나리오, 아트, 전투 및 콘텐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밝히며 유저들과 소통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마지막 담금질을 마친 뒤 이달 22일 전세계 RPG 팬들에게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만의 독창적인 로그라이크 전투 경험과 서브컬처 감성을 담아낸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