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게임즈가 오는 9일 '그랑블루 판타지 : 리링크'의 새로운 여정과 성장의 재미를 강조한 후속작 '그랑블루 판타지 : 리링크 - 엔드리스 라그나로크 -' 발매에 들어간다.
이 작품은 '그랑블루 판타지' 세계관을 공유하는 액션 RPG로, 지난 2024년 출시된 '리링크'의 뒤를 잇는 새 작품이다. 전작 '리링크'에서 호평을 받은 4인 협동 액션 등의 재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작에서는 변이 개체 마물인 '라그나리온'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새로운 퀘스트 등급 '카오스'가 개방되고, 보다 강력한 적들과의 대결이 펼쳐지며, 캐릭터 성장의 재미와 도전의 성취감을 안겨준다.
특히 '소환석'을 통해 강력한 소환 캐릭터를 불러내 일정 시간 조작하는 요소가 새롭게 구현되는 등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크게 확대됐다. 전작의 '콤보'와 '오의' 연계 중심 전투에서 한 단계 나아가, 각 소환 캐릭터별 액션이나 버프 효과 등 다양한 요소들의 추가로 전투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는 평이다.



소환석에 따라 사용 비용인 '소환 코스트'도 1칸에서 3칸까지 차이가 난다. 여기에 소환석 사용 시 다른 소환석의 비용이 줄어드는 연계 시스템도 구현됐다. 이에따라 비용이 낮은 소환석을 먼저 사용해 높은 비용의 소환석의 부담을 덜어내는 등의 전략적 재미를 주기도 한다.
또한 소환 캐릭터는 체력에 대한 제약 없이, 일정 시간 적의 공격을 버틸 수 있다. 때문에 강적들이 격렬하게 저항하는 '오버 드라이브' 상태가 됐을 때 대응 방법으로 '소환석'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새 성장 요소인 '마스터 스킬'의 추가도 신작의 주요 변화 중 하나다. 기존 캐릭터 강화 재화인 'MSP'를 사용해 '마스터 레벨'을 올릴 수 있고, 이를 통해 기본적인 능력치 상승과 더불어 캐릭터별 핵심 성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다.
이번 신작에서는 랜덤하게 등장하는 구역을 돌파해 나가는 방식의 로그라이크 콘텐츠인 '극돈공소'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안겨준다. 이 콘텐츠는 진행 과정에서 강화 효과인 '경지의 힘'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며 강적을 공략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극돈공소 콘텐츠에서는 무기 및 장비('진') 등의 강화 재료를 빠르게 수급할 수 있다. 또 전용 재화인 '레저넌스 포인트(RP)'를 획득해 탐사 능력을 강화하는 '영구적 성장' 요소를 구현하는 등 다회차 도전을 위한 장치들도 마련했다.


스토리와 성장 시스템 뿐 아니라 새 캐릭터의 추가도 이번 신작의 매력을 더하는 부분이다. 스토리 초반 단계서부터 영입 가능한 '베아트릭스'와 '유스테스'를 비롯해 전작에서 적대 세력이었던 '갈란자'와 '마기라흐라'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됐다.
또한 스토리 전개를 통해 '프라우'와 '페디엘' 등 새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반격이나 소환수 연계 등 각 캐릭터별 전투 메커니즘으로 새 매력을 더하고 액션의 재미를 안겨준다.
이밖에 신작에서는 만물상이나 대장간 등 마을에서의 주요 기능들을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 측면에서 개선이 이뤄졌다.


신작 '엔드리스 라그나로크'는 이 같이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의 추가를 통해 전투액션과 전략을 크게 확대하는 등 작품 전체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존 팬들 뿐 아니라 시리즈를 처음 즐기는 유저까지 모두 만족시킬 방대한 볼륨을 갖춘 작품이라는 것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