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스튜디오(대표 박재환)는 1일 '타이니 카페'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카페를 찾아오는 고양이 손님들을 위해 커피와 디저트를 만들고 카페를 운영하는 방치형 힐링 게임이다. 특별한 "작 없이도 생쥐 직원들이 커피를 내리고 도넛을 구워 판매한다.
유저는 에스프레소 머신, 오븐 등 카페 시설을 설치하고커피와 케이크 등의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며 카페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알바생을 고용하는 것뿐만아니라 다양한 등급의 '매니저'를 통해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는 스킬을 활용할 수도 있다.원두를 로스팅하고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는미니게임도 즐길 수 있다.
카페 브랜드 로고를 커스텀하는 기능도 지원된다. 이 외에도 힐링 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의 제작업체가 선보이는 BGM을 통해 카페의 감성을 더했다.
이 회사는 뉴욕 지점을 시작으로,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파리, 하와이, 서울, 도쿄 등 다양한 도시로 카페 지점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게임 내 카페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한 유저를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거쳐 선물을 증정하는 '이달의 카페'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