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내년 초 몰입형 연애 어드벤처 게임 '비너스 베케이션 프리즘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을 발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 작품을 플레이스테이션(PS)4 · 5 및 스팀 등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한여름의 섬에서 여성들과 다양한 형태로 교류하며 이야기를 엮어가고, 다양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다.
각각의 여성들과 교류를 거듭하다 보면, 때로는 데이트 신청을 받기도 한다. 풀 보이스 연출과 함께데이트를 즐길 수 있으며,해맑게 웃는 얼굴이나 석양과 바다를 바라보는 옆모습, 수줍은 듯이 바라보는 눈동자 등 데이트 도중 일어나는 우연한 순간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