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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스타 리그' 27일 출범 … "뜨거웠던 '스타' 열기 다시 한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7-10

2000년대 초반의뜨거웠던 열기를 되살릴 새로운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e스포츠 팬들을 찾아간다. '프리미어 스타 리그'가 27일부터 첫 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PNB(대표 김광석)는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종목으로 하는 한국 e스포츠 대회 '프리미어스타 리그(Premier Star League: PSL)'를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PSL은 PNB가 주최하고 "립PC업체 니즈컴이 후원하는 e스포츠 대회다. 지난 1998년 한국 최초의 e스포츠 팀인 랩터스를 창단하고, 삼성전자 칸 및 KTF 매직엔스 감독직을 역임했던 정수영 감독이 대회의 총괄을 맡는다. 또전 STX 감독 및 프로게이머협의회 회장직을 맡았던 김민기 감독이 대회 운영을 맡는다.

연간 3개 시즌 규모로 운영… 총 상금 1억원'메인 대회' 예고

PSL은 연간 3개의 시즌으로 운영된다. 한 시즌은 3개 라운드로 구성되며, 매 라운드별로 오프라인 예선전을 실시한다. 3개 라운드를 모두 종료한 후에는 각 시즌의 파이널 대회를 진행한다. 각 시즌의 상금은 라운드별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이며, 시즌 파이널은 총 상금 3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PSL의 기념비 적인 첫 번째 시즌은 오는 27일 열리는 1라운드 예선전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예선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PS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PSL은 27일 예선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총 8명을 선발한다. 이후 8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마다 8강과 4강, 그리고 결승전을 진행한다. 모든 경기 방식은 개인전 싱글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본선 8강전부터는 아프리카tv PNB e스포츠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전 MBC 게임 간판 캐스터였던 김철민 캐스터가 경기를 중계하며 전 프로게이머 강민 선수가 해설을 맡는다. 중계는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VSL 스튜디오에서 이원 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PSL은 시즌과는 별도로 매년 총 상금 1억원 규모의 '메인 대회(코리아 챔피언십)'를 치를 계획이다. 각 시즌별로 상위 성적을 거둔 2명이 메인 대회 시드권을 획득한다. 또한 오프라인 예선전으로 10명을 추가로 선발해 총 16명이 메인 대회에 참가한다. 주최 측은 케이블 채널이 대회를 중계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정수영 PSL 총괄.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생태계 부흥 나선다

PSL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에 나설 방침이다. '챌린지 리그'를 통해 매주 지속적인 경기를 진행하며 잠재돼 있던 스타크래프트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

PSL 주최 측은 이날 PSL의 로드맵을 발표하고, 내년 1분기 중 PSL의 '스타 리그'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타 리그'는 추후 스타크래프트 프로 선수들의 활약하는 1군 리그 역할을 맡는다. '챌린지 리그'는 아마추어와 연습생 등이 참가하는 2군 무대가 된다.

또한 2분기에는 6개 팀 정도가 참여하는 'PSL 프로 리그'를 출범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 선수층이 확보되지 않은 관계로 선수들을 다시 교육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프로 리그까지 가는 길은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도 ▲e스포츠 스타디움 적극적 활용 ▲스타 리그 전문 방송 시스템 운영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수업 및 아카데미 운영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 등을 PSL의 비전으로 내세웠다.

한편 PSL은 대회 초반 발생할 부"한 선수풀과 인력 문제 등을 인정하면서도, 우선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PSL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 단계에서 프로 출신 선수들과 캐스터, 해설 등의 팬들을 확보해 흥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 선수들이 대회에 많이 출전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와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선수풀을 확보하기 위해, 시즌1의 2라운드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타크래프트'를 향해 관심을 이끌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수영 PSL 총괄은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e스포츠에 관심이 없던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크게 어필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 또한 스트리밍 채널 등으로 접근성이 높아져 과거보다 더 큰 파급 효과도 예상된다"며자신감을 드러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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