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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문제에 대한 개인의견

작성자
파바아들100일케익
작성일
2020-09-08
조회수
1297
좋아요 수
1
해당 관련 궁금증에 대해서는 옛날 게시판부터 잘 찾아보시길 추천드려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들이 존재합니다. 저도 같은 고민에 대해 굉장히 오래 고민해보았기 때문에 제 의견 말씀드릴게요.

1. 전문대 vs 일반대
전문대와 일반대를 비교하자면 당연히 일반대가 더 좋죠. 당연히 이름있는 서울대부터 연고대 등 추천드립니다. 학벌은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만 4년제 대학졸업장이 있냐 없냐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2. 게임과 vs 컴공과
게임과에서 컨텐츠 기획전공을 하고싶다고 하시면 저라면 게임과를 추천드립니다. 컴공과는 주로 프로그래머들한테 해당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시스템기획자한테도 포함되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컨텐츠 기획자한테는 해당 안될 것 같네요. 회계, 법학 전공 보다는 나을 수도 있지만... 사실 어떤 장르의 게임을 만드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기획자라면 다양한 경험이 도움이 될 수도 있고.. 특정 장르의 게임만 파고든다면 또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되고요.

3. 준비하며 좋을 것
사람마다 다릅니다. 역기획서가 도움이 된다는 사람도 있고, 게임 분석을 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게임이나 만들고 싶은 장르의 게임을 분석해보세요. 한가지 게임을 오래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4. 경력직?
누구나 신입시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획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니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요.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것 같아 제 개인적인 얘기를 좀 더 해보겠습니다.
저는 일반 4년제 대학을 다니다 자퇴하고 나름 유명한 전문대의 게임과를 입학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반대학으로 편입했고요.
대학교에서는 다양한 수업을 들을수 있고, 제가 선택한 과목들도 게임을 만드는데도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제작 동아리에서 경험을 쌓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졸업을 하기위해선 전공에 필요한 과목들을 수업듣고, 과제하고, 시험공부도 해야합니다.

반면에 제가 입학한 게임과는 게임제작관련 공부와 과제 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라더군요. 게임과 입학 전부터 공부해온 친구들과 비교해도 제가 많이 부족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당연히 게임 제작 관련 동아리도 있고요. 게임과 나온 친구들도 학교에 불만이 많은 학생들도 분명 있습니다. 저도 100% 만족하는 건 아니였지만 제가 다시 일반 대학으로 편입해보니 제가 왜 이런 수업을 듣고있나 싶더라고요. 참고로 게임과 편입도 생각했지만 이미 관련 졸업장이 있기 때문에 굳이 다른 4년제대학교에서 게임과를 더 다닐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다른 분들 의견도 잘 들어보시고, 시간되시면 원하시는 학교의 커리큘럽 체크 뿐만 아니라 미리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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