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갔다옴, 인서울 하위 컴공, 26살, 3학년1학기 끝냄, 학점 3.5, c++ a+학점
프로젝트 경험(수업 내 팀플 포함) x알바 경험 o (여러개 했는데 개발과는 전혀 상관 x)
전문대 다니다가 수능 준비해서 학교를옮겨서 나이가 이렇게 되었고요, 졸업까지 1년 반 남아서 이제는 좀 방향을 잡고 우직하게 할려고 합니다.
게임 개발자 생각 중입니다, 일단은 학원에서 게임 직무 상담 받기로 했고, 다음 달에 있을 경일이나 스파르타에서 진행하는 언리얼 엔진 부트캠프에 참여할 지 고민 중입니다.
그 전에 크래프톤 정글 게임 랩에 지원서를 낸 적이 있어서 입학시험을 기다리고는 있는데요, 게임 엔진을 전혀 다뤄본 적이 없어서 합격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만히 있을 순 없어서 unity learn에 있는 학습자료를 보고 따라하고 있습니다.
앞에 c++ 학점을써놓은 것은 언리얼에서 다룬다길래 언어 강의는 잘 듣고 따라할 수 있다는 점 보여드릴려 그랬습니다.
여기까지가 서론이였고요,앞으로의 제 짧은 계획에 대해 피드백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게임 엔진에 대해 제대로 된 뿌리를 내리고 시작해야 될 것 같아서, 이번년도 2학기부터 내년 1학기까지 휴학하고, 스파르타에서 언리얼 부트캠프로 이번년도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공부하고, 1달동안 기업연계 인턴하고, 678월은 프로젝트 보완 및 코딩테스트 준비, 9월 복학해서 내후년인 2027년까지 학교를 다니고 졸업과 동시에 중소나 스타트업에 입사하는 것을 생각 중입니다. (28살 졸업, 29살 입사)
졸업 후에는 사회초년생치고는 나이가 많은 건 사실이겠지만, 최소 20년은 일할텐데 조금은 제가 해보고 싶은 직업에 욕심을 부려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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