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디자인과 졸업 후에 배경 공부한지 2년 다 되어갑니다. 학교에선 맥스 초보정도로 배운거라 거의 노베였어서 학원 다니고 있고요. 처음 이 길로 들어올 때도 고민이긴 했는데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요즘 또 고민이 몰려오네요.. 학교 다닐 때는 3d쪽에 관심 있어서 영상이나 cg쪽 가려다가 게임 업계가 그쪽보다는 처우가 좋다고해서 현실적인 이유로 이쪽으로 정했습니다. 게임에는 관심이 하나도 없고요. 공고 보면 ‘게임에 관심있고 좋아하는 사람’ 이런 항목들도 있다보니 관심 없는게 굉장한 큰 단점으로 느껴져요. 이 분야를 포기해야될까도 생각해봤지만 지금까지 한게 아까워요… 건축 쪽으로 돌리거나 요즘 버추얼쪽에도 관심이 가서 아예 다시 시작할까도 생각 중입니다ㅠㅠ
1. 면접에서 게임 좋아하냐 했을때 솔직하게 얘기를 해도 되는 걸까요..? 2. 면접에서 잘 넘어가서 뽑힌다해도 잘 따라갈 수 있을까요? 3. 모델러 중에 게임에 관심 없는 분들도 계신가요?4. 배경 모델러 게임 말고 다른 분야 간다면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