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세번째 포폴 채색을 끝내구...
- 작성자
- KA_28545***
- 작성일
- 2024-10-11
- 조회수
- 1368
- 좋아요 수
- 6
날이 따뜻할때 취업할줄 알고 면접복도 반팔로 준비했었는데..이제 쌀쌀해진 날씨 찬바람 느낄때마다 마음도 괜시리 춥고 그러네요 ㅎㅎ작년에 첫 포폴을 완성했을땐 뭣도 모르고 이제 취업하겠구나 기뻐했는데...ㅋㅋㅋ 정말 세상 물정 모르구... 이리저리 깨지구 첫 면탈땐 눈물도 안나왔던 어리숙한 경험들을 떠올리니 이불 뻥뻥 차면서도 왠지 웃긴데 그래도 아직 웃을수있음에 감사하네요ㅜㅡㅜㅋㅋ업계가 많이 힘들다구 합니다... 그래도 항상 제 목에 사원증이 걸리는 모습을 떠올리며 손은 안멈추려해요. 커뮤니티에 슬픈 글들을 볼때마다 나도 모르게 공감가서 눈물이 핑도는데 다들 무너지지말고 힘내서 올해안에 꼭 취업하자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