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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내가 왜 안붙는지도 모르겠다

작성자
lllIIlilIiI
작성일
2024-10-09
조회수
2115
좋아요 수
0
난 아트 중고신입임. 인턴 반년정도 코로나때 머기업에서 했다가 나왔음. 현재 포폴은 잘 뽑았다 생각함. 내생각만 아니라 학원쌤이나 동기들, 전직장 동료들도 피드백하면서 그렇게 말하고, 실제로 중견급에서 몇번 면접 제의도 오고 머기업 공채 면접까지도 감.
면접에서도 대답 잘한 편이였고 예전에 영업직도 했어서 무난하게 봐왔다고 생각함.
걸리는건 아트 전공자가 아니란 점과 나이가 서른초중반으로 어리지 않다는것 게임업계 경력이 거의 없다는거.
그래서 눈낮추고 중소기업도 찔러봤는데 여기가 중견급보다 서류통과가 더빡셈.. 가끔 면접불러서 가도 연락안와서 한달뒤쯤 연락하면 불합문자 날라오더라.. 오히려 신입은 중소가 가기 더 빡센거같아
이러길 1년 반 되어가네.. 알바하면서 학원도 다녀보고 과외도 듣고 하면서 포폴퀄업하고 있긴한데 진짜 퀄 떨어지는 포폴로 취업하는 옆 지인들보면 이게 잘하는 짓인가 싶음. 가끔 현업자나 쌤들한테 상담받으면 그냥 업계가 어렵다는 말만 돌아오고, 면접 떨어진곳에 포폴 피드백도 부탁해 봤는데 딱히 큰 피드백은 못받음..
나 진짜 포기해야하는 날이 온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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