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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를 안써도 되는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

작성자
NV_24766***
작성일
2024-08-30
조회수
2041
좋아요 수
0
클라 4년차에 회사 경영난으로 다시 여기 오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한 일은 잘 정리했는데 자기소개서 쓰려고 하니 손발이 떨립니다.
다들 자소서 많이 본다더라, 당연히 중요하지 같은 댓글도 적잖이 보여서 뭔가 분량을 채우려고는 하는데 쉽지 않네요

전회사에서 이것저것 할 때 클라 뽑으려고 지원서를 봐야할 때가 있었는데 그 때도 자소서 읽기가 싫더라고요
억지로 분량을 늘린듯한 글, 잘 쓴거같아보여도 알맹이가 없는 글, 내용이 있지만 3줄요약하면 서로 편할거같은 글
위 3종류로 나뉘는거같네요. 긴 글에서 문체같은걸로 어떻게든 지원자를 파악하려는 용도인걸까요?
면접시 질문거리를 위한 용도라는 댓글도 봤었는데 면접질문은 면접관이 준비해야하는게 아닌가요?
우리 회사를 위해 뭘 해줄수 있는지 알아서 어필해봐라는 면접관이 무책임한걸로 보입니다.
지금 인력채용이 어디에 필요한지, 원하는 능력이 무엇인지는 면접관이 더 잘 알텐데 말이죠.

그냥 넋두리입니다. 일이 안풀려서 좀 막막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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