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이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작성자
- NV_45891***
- 작성일
- 2024-08-14
- 조회수
- 2069
- 좋아요 수
- 2
캐릭터모델러고 7년차에요. 6년정도 일했고 나이가 30대 후반입니다.
대학졸업하고 이래저래 학원 배우다가 취업이 늦어졌고요. 중간중간에 쉬면서 노말도 배우고 그러다보니 늦어졌습니다.
이력서를 제대로 넣기 시작한건 5월달이고 8월달까지 규모있는곳 없는 곳 다 넣었고 포폴은 대략 10점정도 됩니다.
연봉은 5000대고요..
이력서를 많이 넣었는데 현재가지 면접연락은 단 한군데도 안오더라고요.
관심있이 보는 기업도 한 3군데정도? 모두 면접연락이 안왓습니다. 처음엔 레퍼가 문제가 있나 싶다가도 그 많은 회사가 레퍼첵을 서류단계에선 하진 않자나요.
요즘 공부중이긴 한데 고민입니다.
제가 캐릭터를 많이 못하는게 아닌가 이런 고민부터, 나이가 먹어가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힘들면 포기를 하는게 맞는건지 말이에요.
문제가 면접 연락이 한군데도 안온다는건데요..
면접연락이 한군데도 안올경우 제 나이에서 다시 과외나 학원을 가서 공부를 한다는건 돈도 돈이지만 시간에서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판단하고 있고 실제로도 여러 정보를 취합해보면 그 과외나 학원을 간다고 해서 서류통과가 더 잘되는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보통 공고가 그래도 없어는 지고는 있으니까 누군가는 들어가신다는 이야긴데
제가 진짜 고민하는건 면접도 어떻게 보면 요즘은 어려운데 서류통과도 1건도 안되는데 만약 혹여나 서류통과가 1건이라도 되었다면 그래도 면접도 떨어질수도 있자나요.
지금상황에서 제가 가능성이 많이 낮은걸 공부를 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불안감이 좀 드네요. 잠들기 전에 뻘소리를 하긴 하는데
저보다 어리신 분도 계실거고 나이가 많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지금 제 실력에 대해 솔직히 인정을 하고 떠나거나 떠날 준비를 하는게 맞겠죠?
미대를 나오고 엄청나게 힘들게 미술공부를 해왔기에 좀 발이 안 떠나지만 마음속은 그렇지만 현실로는 어차피 면접본다해도 한명만 면접보는게 아니라서 면접에서 붙을 확률보다 떨어질 확률이 더 높은데
이런 과정조차도(서류통과조차도 ㅠㅠ) 아직 겪어보지도 못한 현재 서류는 무통과 상태.
희망을 가지고 준비를 해보는건 어떤가요? 제가 제 마음을 잘 모르겠군요.. 하염없이 모델링 만지고 있기는한데 가끔 무슨의미가 있나 하고 울컥하고 그리고 또 된다고 해서 면접인데.
한다고 해서 면접이 잡힌다해도 합격이 될까요?. 인생을 어찌살아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괜찮은 직업있으시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우리 100세시대니까 사실 벌써부터 이렇게 힘들면 좀 저도 제 자신의 전망에 대해서 불투명해보여서.. 하 뭐라 좀 말하고싶은데 고구마같네요. 그냥 포기해야하겠죠?
대학졸업하고 이래저래 학원 배우다가 취업이 늦어졌고요. 중간중간에 쉬면서 노말도 배우고 그러다보니 늦어졌습니다.
이력서를 제대로 넣기 시작한건 5월달이고 8월달까지 규모있는곳 없는 곳 다 넣었고 포폴은 대략 10점정도 됩니다.
연봉은 5000대고요..
이력서를 많이 넣었는데 현재가지 면접연락은 단 한군데도 안오더라고요.
관심있이 보는 기업도 한 3군데정도? 모두 면접연락이 안왓습니다. 처음엔 레퍼가 문제가 있나 싶다가도 그 많은 회사가 레퍼첵을 서류단계에선 하진 않자나요.
요즘 공부중이긴 한데 고민입니다.
제가 캐릭터를 많이 못하는게 아닌가 이런 고민부터, 나이가 먹어가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힘들면 포기를 하는게 맞는건지 말이에요.
문제가 면접 연락이 한군데도 안온다는건데요..
면접연락이 한군데도 안올경우 제 나이에서 다시 과외나 학원을 가서 공부를 한다는건 돈도 돈이지만 시간에서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판단하고 있고 실제로도 여러 정보를 취합해보면 그 과외나 학원을 간다고 해서 서류통과가 더 잘되는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보통 공고가 그래도 없어는 지고는 있으니까 누군가는 들어가신다는 이야긴데
제가 진짜 고민하는건 면접도 어떻게 보면 요즘은 어려운데 서류통과도 1건도 안되는데 만약 혹여나 서류통과가 1건이라도 되었다면 그래도 면접도 떨어질수도 있자나요.
지금상황에서 제가 가능성이 많이 낮은걸 공부를 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불안감이 좀 드네요. 잠들기 전에 뻘소리를 하긴 하는데
저보다 어리신 분도 계실거고 나이가 많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지금 제 실력에 대해 솔직히 인정을 하고 떠나거나 떠날 준비를 하는게 맞겠죠?
미대를 나오고 엄청나게 힘들게 미술공부를 해왔기에 좀 발이 안 떠나지만 마음속은 그렇지만 현실로는 어차피 면접본다해도 한명만 면접보는게 아니라서 면접에서 붙을 확률보다 떨어질 확률이 더 높은데
이런 과정조차도(서류통과조차도 ㅠㅠ) 아직 겪어보지도 못한 현재 서류는 무통과 상태.
희망을 가지고 준비를 해보는건 어떤가요? 제가 제 마음을 잘 모르겠군요.. 하염없이 모델링 만지고 있기는한데 가끔 무슨의미가 있나 하고 울컥하고 그리고 또 된다고 해서 면접인데.
한다고 해서 면접이 잡힌다해도 합격이 될까요?. 인생을 어찌살아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괜찮은 직업있으시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우리 100세시대니까 사실 벌써부터 이렇게 힘들면 좀 저도 제 자신의 전망에 대해서 불투명해보여서.. 하 뭐라 좀 말하고싶은데 고구마같네요. 그냥 포기해야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