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겐 늘 죄인으로 사는 기분
- 작성자
- 야무치
- 작성일
- 2024-06-19
- 조회수
- 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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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린답시고 서울에서 번듯한 대학까지 졸업해도 서른 중반이 넘어서도 자리 잡지 못하고 늘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짤렸다가 다시 일하다가 항상 불안하게 살고 효도는 커녕 자기 몸 하나 처신하는 것도 힘든 걸 아셔서 차마 결혼하라는 말씀조차 안하신다.
하루 하루가 늘 괴롭고 항상 죄의식에 겨워하며 산다.
하루 하루가 늘 괴롭고 항상 죄의식에 겨워하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