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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 별 거 없음

작성자
세업야만봅
작성일
2022-04-16
조회수
2696
좋아요 수
6
취준할 때는 막 엄청 불안하고 힘들고 그러져?
들어가도라도 수습 때 짤릴까봐, 내가 제대로 일처리를 못할까봐, 혼날까봐, 폐끼칠까봐, 불안하고 그러져?

나도 그랬어요
근데 딱 들어가보니 생각과 너무 다르더라

일이 너무 쉬워, 취준 때 포폴 만들던 것에 비하면 일이 너무 쉬워요

포폴 만들 때는 막 빛 각도에 맞춰서 그림자 영역 계산하고 양감 정확하게 맞추려고 계산하고
투시는 무슨 3D로 돌린 것마냥 칼같이 맞추려고 하고 그러잖아

본인이 블렌더 다루고 맥스까지 다루더라도 그걸 그림으료 그릴 줄 알아야된다고
막 되도 않는 쌩고생을 하잖아

캐릭터도 인체비례 칼같이 맞추면서 디폼의 +, - 허용치가 어느 포인트에서 어느정도인지 막 머리에 김 날정도로 계산하고 그러잖아요

거기다 그걸 3D로 구현하는 모델러들 협업과정을 공부한답시고 남들이 만든 원화를 보면서 모델링 만들어보고 만들 때 어떤 부분이 이해안되고 제약이 생기는 지 막 분석하고 그러잖아요 아 나는 원화 그릴 때 이 부분은 알기 쉽게끔 명확하게 그려드려야겠다 이러면서

근데

님들 생각보다 실무는 쉬워요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더라고, 그냥 대충 그려줘도 알잘딱으로 다 알아들으시고
빛 각도나 양감 이런거 정확하지 않아도 되요. 걍 느낌만 내도 되더라고

기획의도만 잘 담고 적당히 이쁘게 나오면 그만이더라고 인체 그릴 일도 잘 없어요.

그리고 이직 어려울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야

1년 채우고 2년 채워지기 전에 면접 제의나 헤드헌터한테 연락 엄청와요
처음 게임업계 들어올 때랑은 다르게 연봉도 엄청 뛰어요

진짜야 취준 때랑 비교하면 너무 달라
그니까 너무 불안해하덜 말아여

겁먹지 말아요 생각보다 그렇게 무섭고 어려운 세상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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