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취업토크 상세

여기 상담도 받아주나요...?

작성자
GL_36770***
작성일
2022-02-20
조회수
2268
좋아요 수
0
올해 28살 되는 취준생입니다. 제 앞길이 너무 깜깜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그냥 누가 시원하게 욕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간단하게 제 연력을 말씀드리자면
2014년 일본 대학 영상학부 게임학과(기획) 입학
2015년 입대
2017년 전역 하지만 입학시기 놓쳐서 1년 놀게되어 게임아카데미에서 알바를 하면서 기획을 공부했습니다
2018년 복학
2021년 졸업 일본 취업 실패
2022년 현재

일본에서 야심차게 쓴 회사들이 다 떨어지고 나니 한국 들어오니까 어떻게 할지를 모르겠는거에요. 그때는 쓸데없이 눈이 높고 제가 다니는 대학도 어느정도 알아 주는 곳이라 "이왕 일본 왔으면 대기업을 가야지! 중소기업 갈바에야 그냥 한국가서 취직한다"라는 허황된 꿈을 갖고 있었기에 제 능력을 객관화 하지 못해서 떨어진 것 같습니다.

귀국 후에는 사람인 같은 다른 구직사이트에 게임 자리를 찾아보는데 왠만한 곳은 경력만 뽑으니 지원조차도 할 수가 없고 게임잡이 아닌 사이트라 그런지 무슨 카지노 게임 기획? 같은 이상한 회사도 많더라고요. 일본에서는 학교 연계를 해서 취직자리도 알려주는 등 알아서 떠먹여 주니 여러 곳을 넣을 수라도 있었는데 한국 들어오니 도저히 못찾겠는겁니다.

그래서 한 6개월동안 방황하다가 내가 이러는건 인맥이 없어서인가 싶어서 게임아카데미를 다시 다니기 시작했는습니다. 그런데 다니던 알바가 잘리니 돈도 쪼들리기 시작하고 현재 배우고 있는 프로그래밍도 점점 어려워지니 점점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사실 프로그래밍 어렵다는 징징거리는 글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게임잡 사이트를 이제서야 알게 되어서 다시 한번 도전해보려하는데 선배님들 조언을 들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목표는 기획자인데 지금 배우는 프로그래밍을 계속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때려치우고 취직에만 열중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외에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이제는 제가 지금까지 배웠던 것들이 제대로 된 것인지조차 이제 의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어렸을 적부터 게임을 좋아했고 제가 만들고 싶은 게임을 언젠가 만들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이렇게 달려왔는데 대학이라는 이정표가 사라지니 너무 앞길이 깜깜합니다. 일본 유학이 한두푼 드는 것도 아니고 진짜 부모님 등골 브레이크 해가면서 다닌건데 부모님께 얼굴을 들 수가 없네요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