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 하면서나 정치적인거는 논외로 치고 어차피 취준생 커뮤니티니까.

학벌이 부족하면 포폴이 20대 초반에 나와야 한다.
학벌이 좋다고 나이가 29 30이면 도찐개찐이다.
다 적절한 때가 있다.

냉정하게 대한민국처럼 대학가는게 개나소가 가능한 곳에서 20살 21살이면 모를까 26 이상인데 고졸 신입이면 그냥 반쯤 엠생 살았다는 증거로 밖에 안보인다. 남자니까 2년더하고 이딴거없이.

대학간것도 아닌데 최소 4년이상 누군가 등골 빼먹으면서 살았다는 뜻이고
아니어도 취업준비를 4년이상 했다는건 그냥 이쪽에 재능도 집중력도 부족하다는 거다.

취업하려고 대학 안간다는 소리 하는 애들 중 태반은 공부해서 대학가기 무섭고 싫어서 그런거잖아
최근엔 모델러 뽑는데 19살도 포폴 좋아서 면접보던데 대학 안가고 게임고 가고 일찍 준비했으면 늦어도 남들 대학졸업할 23살 정도에는 포폴퀄이 나오는게 당연한거다.

원화쪽은 미술이라 재능이니 뭐니해서 3-4년 이상 걸리는게 당연시 하는 미신.
자기가 못하니까 그냥 최대한 부풀리고 어려운 것 처럼 보이게 해서 정신승리 하려는 목적으로 생긴 개소리다.
비전공은 3년 전공은 1년.
공휴일 주말 다 놀고 평일 하루 8시간 시간씩만 작업하면 무슨짓을 해도 포폴퀄이 안나올 수 없다.

그래서 대졸인데 28이상 고졸인데 26이상은 거의 반 경력자만큼 포폴 만들어야 그나마 가능성 있다.
가능성보고 뽑아주는건 어린 애들이고 놀만큼 놀았으면 확신을 줘야 써준다.
개인 사정이 있었고 그딴건 내 알바 아니고.

나도 30살에 취업했다.
나랑 비슷하게 취준한 20대 초반애들은 가능성보고 잘만 붙을 때
나는 '이포폴로 왜 신입이에요' 소리 들을때까지 면접 한 번 안 잡히더라.
심지어 공채 실무자 면접에서'당신이 테스트작 중에서 제일 잘했다 같이하고 싶다.' 소리 듣고도 떨어진적도 있다.

고졸이든 대졸이든 학벌이 정해졌으면 그 후에 시간을 어떻게 썼는지가 중요한거다.
그걸 개판으로 했으면 당연히 결과가 안좋은거다.
개인사정이나 그딴거 면접관이 왜 고려해야되냐 시간은 누구한테나 공평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