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취업토크 상세

메타버스 관련 잘 이해안되는 사람들은 보세요.

작성자
qwjfull
작성일
2021-07-27
조회수
1678
좋아요 수
4
이전에도 vr, ar, 게임 다 각자 영역이 있고, 잘 돌아갔죠.
그런데 왜 지금 하필 요즘 메타버스라고 이해하기도 어려운 용어가 나와서 이 세개를 묶어 통칭하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블록체인과 nft의 존재 때문입니다.

블록체인, nft가 들어가면서 기존에 존재하고 있던 게임, ar, vr 등의 분야가 비로소 '현실같은 허상세계'에서 '가치를 내재한 한없이 실제에 가까운 세계'로 승화되었기 때문이죠.


ar = ar
vr = vr
게임 = 게임

ar + 블록체인 = 메타버스
vr + 블록체인 = 메타버스
게임 + 블록체인 = 메타버스

라는 거지요

예를 들어 일부 기업이나 학교의 환영회를 vr로 하면서 메타버스라고 하는데 다른점을 못느끼겠다, 메타버스란 허상 아니냐 이런 말들이 많이 도는데요.

다른 점을 못느끼는게 정상입니다. 다른게 없으니까요.

메타버스에서 가치창출을 빼면 그건 그냥 게임, ar, vr과 다를게 없습니다. 그들이 환영회를 하기 위해 기존 vr 기술 외에 어떤 것을 가미했고, 또 어떤 가치창출을 이루어냈을까요?

아무 것도 없었겠죠.

nft 및 블록체인이 이들과 엮이면서 생기는 가장 큰 차이점은 가상 세계와 실제 세계의 가치적 연동이 가능해졌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게임은 아이템을 음지에서 팔면서 어느정도 차익을 챙기는게 가능했지만 엄밀히 말해서 법적, 기술적으로 정상적인 방법으로 일어나는 가치창출이라기엔 무리가 있었죠.
또한 게임 아이템은 엄밀히 말해 돈을 지불해도 유저가 게임사에게 ‘대여’한 데이터입니다. 게임이 사라지면 아이템도 함께 사라졌었죠.
이러한 데이터의 주도권이 유저에게 돌아간 것이 nft와 블록체인의 의의고, 이러한 점이 ‘실제처럼 보이는 가상세계’를 ‘한없이 실제에 가까운 세계’로 변화시킬 초석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다른 측면에서, 가상세계 간의 가치 연동 역시 가능해졌죠.
하나의 아이템이

A라는 게임에서 a라는 가치를,
B라는 게임에서 b라는 가치를,
C라는 게임에서 c라는 가치를,
현실에서는 d라는 가치를 지닌 채로(혹은 화폐와의 교환가치로서) 활용됩니다.

마치 페러렐 월드 처럼요.

이 점이 강화되면 하나의 캐릭터(계정)로 여러 게임에서 다양한 롤플레잉이 가능해집니다.

내 캐릭터가 무협게임에서는 검사로, sf게임에서는 총잡이로, 중세 배경 게임에서는 마법사로 활동하는 거에요.

가상의 다중우주 체험이 가능해질 수도 있는거죠.

나중에 vr 기술이 완숙해지면 여러 가상세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경제 및 사회 활동이 가능해질 겁니다.

메타버스를 기대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요. vr도 ar도, 블록체인도 아직 완전히 성숙해졌다고 보기엔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그러리라는 법은 없고, 이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미래를 그려보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점을 모르고 이전의 vr, 게임과 메타버스를 비교하는 것은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만 바라보고 있는 꼴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니 제발... 제발! 일부 어그로님들아. 트렌드 공부 좀 하세요. 어그로도 똑똑해야 제대로 끌 수 있는 법입니다.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