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장인데.. 연봉은 거기서 거기인거같은데 일은 혼자 다 하는 느낌입니다.
팀원분들은 저보다 연차가 많은 사람도 있고 나이는 다 저보다 많아요.
절대 못하는분들도 아니고 열심히 하는분들인데 3개중에 2개꼴로 팀에서 요구하는 퀄이 안나오고 속도가 느립니다. 작업속도는 솔직히.. 저랑 2배~5배정도 시간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난이도있는 작업은 다 제 몫이되고 아니더라도 어케든 피드백을 잘줘서 너무 늦지 않은 시간안에 통과시켜야하는데
너무 업무가 저한테 과중되는거같아서 제가 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나 싶어요.
저는 작업말고도 해야할게 많거든요. 근데 작업도 제 몫이 젤 많은 상황입니다;;
일단은 배우고자 하는 분한텐 학원처럼 열심히 알려드리고 자기 아트에 애정과 고집이 좀 있는 분 에게는
힌트를 던져드리며 작업물을 이끌려 노력하는데 두 방식 다 결과물이 생각처럼 잘안나옵니다.

실력 더 잘끌어내거나 피드백 더 잘하는 요령같은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