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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포폴 만드는데 너무 너무 힘드네요 ㅠㅠ...

작성자
NV_32738***
작성일
2021-06-03
조회수
1610
좋아요 수
0
언리얼을 독학한지도 벌써 6개월이 지났는데 너무 지지부진합니다.

저는 이득우님 책도 보고, 유데미 강의도 듣고 이제 극히 기본은 조금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유튜브로 언리얼 포폴 만드신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기존에 독학한 것 보다 조금 더 업그레이드해서 포폴을 만들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혼자 영어로 검색하고 문제해결하고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으니까 너무 지지부진합니다. ㅠㅠ 책이나 강의가 모든 걸 담지도 않을 뿐더러 꼭 설명이 필요한 내용이 없는 경우도 많고요.

그냥 기본 컴공 이론으로 시험쳐서 취업했으면 진작에 취업했을 거 같은데 포폴이 필요하니까 진짜 정신이 나갈 거 같네요... 요즘은 정말 자살마렵습니다.

언리얼 엔진 포폴을 만들면 꼭 이해안되는 부분들이 많이 생기는데, 예를 들어서 폰 센싱 컴포넌트는 어떻게 만들었는지 코드를 좀 깊게 파고들다보면 새로 보는 것들이 무수한 것들이 튀어나오는데 따로 스피어 컴포넌트를 붙인 것도 아닌데 블루프린트 뷰포트에서는 그려져서 나오고, 왜 그런지 이해하려고 하면 안되니까 그 때마다 멘붕되고... 포폴 만드시는 분들은 이걸 진짜 다 이해하면서 하는 건지 의문도 들고... 아니면 눈뜬 심봉사마냥 그냥 갖다 쓰는건지도 궁금하고요.

아니 왜 굳이 그걸 다 일일히 알려고 하느냐고 물으시면... 에픽이 만든 컴포넌트는 어떻게 만들었는지 보고 제가 구현하려는 컴포넌트에 활용하고 싶어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코드를 작성할 때 마다 항상 베스트 프랙티스와 사용이 쉽고 유지보수를 어떻게 해야 쉬운지를 생각하면서, 고민하면서 코딩하다보니까 스트레스도 너무 심하고... 진도도 안나가고.

포폴 코드 안본다고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코딩하는 건가 궁금하기도 하고요.
그냥 나도 굴러간다는 것만 보여줄 수 있으면 괜찮은 건지, 그러면 그냥 타협하고 싶기도 하거든요.

그냥 저도 대충 주먹구구식으로 만들면 외형은 괜찮아 보이게 1주일이면 만들수 있을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정신나갈 거 같네요...

그리고 언리얼 하다가 원래 알고 있던 것도 다 까먹게 생겼네요 진짜 엄청 슬픕니다 요새...
c언어 2차원 배열 어떻게 매개변수로 옮기지? 하고 까먹고 검색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니까
진짜 객이 주인을 쫓아내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뭐 어느 정도로 해야하는지 도통 감이 안잡히네요.

선배님들 도움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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