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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이니 천민이니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작성자
vcxzvra
작성일
2021-03-16
조회수
1452
좋아요 수
1
직군을 귀족, 천민 어쩌구 하는 말이 있네요.
실상은
귀족직군은 원화가, 모델러, 기획자, 플머 중에서 프로젝트 캐리하는 능력되는 난놈들. 그 외는 싹다 천민입니다.
왜냐구요?
귀족직군이니 천민직군이니 상관없이 아무리 똥을싸고 일정을 밀리고 정치질을 하고 염병을 해도 이 사람들만 잘 챙겨주고 원하는대로 해주면 게임이 잘나오거든요.
그래서 회사에서 원하는대로 다 해주거든요.
연봉협상도 달라는거 보다 더 얹어줄때도 있고, 맘에 안드는 사람 있으면 정리해주고 원하는대로 다 해주거든요.
귀족직군이니 어쩌니 해도 경력불문 나이불문 이 사람들이 해달라면 다 해줘야 됩니다.
왜냐구요? 이 사람들이 해달라는거 부족하게 해주잖아요? 그럼 이 미친사람들은 웃으면서 자리로 돌아간 다음에 그 부족한거 자기 능력으로 채울려고 더 미친 작업물 들고와서 상대적으로 무능력한 사람으로 보이게 만들거든요. 사람은 웃는 표정인데 작업물 보면 어디 이렇게 해도 안해줄 수 있겠냐? 싶은 작업물이 날라오거든요.
천민이니 어쩌니 해도 능력만 되면 그게 가능한 직군이거든요

아 회사에 이런사람이 없다구요? 본인이 될게 아니면 그건 진심으로 퇴사각입니다.

'내가 천민직군이니까 취업이나 이직이 힘든거야'
'쟤네는 귀족직군 이니까 잘 되는거야 업계가 잘못된거야' 이렇게 생각한다고 뭐가 바뀝니까?
내 포폴을 바뀌어야 바뀌지. 무슨 14살짜리 애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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