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기가 싫어요.
- 작성자
- 12143zzcasc
- 작성일
- 2021-02-28
- 조회수
- 1574
- 좋아요 수
- 1
이번에 중견기업에 취직해서 담주 화요일부터 첫 출근을 하는데요.
최종합격했을떄만 해도 너무 좋았었어요.
여러 곳을 합격해서 제일 좋은 곳으로 선택할 수 있기도 했고..
근데 출근하기 전 갑자기 중견기업보다 훨씬 큰 2곳에 연락이 와서 1차 면접을 봤는데요.
두 곳 다 면접이 떨어지긴 했지만, 연락이 오고 난 이후로 중견기업보다 훨씬 큰 대기업에게 당연히 끌리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계속 아쉽고, 현재 출근하는 곳이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사실 복지도 굉장히 좋고 연봉협상할 때 만해도 연봉인상을 했던 기업이 넥슨밖에 없어서 3000이 넘는 연봉이 맘에 들었지만, 이제 대부분의 기업이 연봉인상을 해서 5000에 비하면 터무니 없는 월급이란 생각도 들고..
되게 배부르고 미친소리지만 입사취소하고 조금 더 준비해 상반기를 노려볼까란 생각도 드네요.
근데 이게 더 큰곳이 생겨서 미친 영향인지 아니면 누구나 다 입사전에 드는 생각인건지 의아하네요.
혹시 여러분들도 최종합격하고 기분은 좋으셨겠지만, 첫 출근 하기가 싫고 두근거리지 않고 더 높은 곳 가고싶은게 정상인가요?
최종합격했을떄만 해도 너무 좋았었어요.
여러 곳을 합격해서 제일 좋은 곳으로 선택할 수 있기도 했고..
근데 출근하기 전 갑자기 중견기업보다 훨씬 큰 2곳에 연락이 와서 1차 면접을 봤는데요.
두 곳 다 면접이 떨어지긴 했지만, 연락이 오고 난 이후로 중견기업보다 훨씬 큰 대기업에게 당연히 끌리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계속 아쉽고, 현재 출근하는 곳이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사실 복지도 굉장히 좋고 연봉협상할 때 만해도 연봉인상을 했던 기업이 넥슨밖에 없어서 3000이 넘는 연봉이 맘에 들었지만, 이제 대부분의 기업이 연봉인상을 해서 5000에 비하면 터무니 없는 월급이란 생각도 들고..
되게 배부르고 미친소리지만 입사취소하고 조금 더 준비해 상반기를 노려볼까란 생각도 드네요.
근데 이게 더 큰곳이 생겨서 미친 영향인지 아니면 누구나 다 입사전에 드는 생각인건지 의아하네요.
혹시 여러분들도 최종합격하고 기분은 좋으셨겠지만, 첫 출근 하기가 싫고 두근거리지 않고 더 높은 곳 가고싶은게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