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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캐릭터디자이너에게 바라는 점

작성자
빛을가르는
작성일
2021-01-31
조회수
1867
좋아요 수
0
예전부터 느껴왔던거지만 국산게임의 대다수 캐릭터들을 보면 양산형(?) 느낌을 받았습니다.

분명 잘생기고, 예쁜데 개성없고 매력없게 느껴지고 입체적, 생명력도 안느껴진달까요. 마네킹처럼요.

반대로 해외게임 '위쳐'의 게롤트, '라오어' 등 게임 속 캐릭터들을 보면 개성이나 특징을 잘 표현해냅니다.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입체적이고 생명력이 느껴진달까요.

가령 '라오어'의 엘리가 '세븐나이츠'의 아일린 옷을 입어도 "어!? 얘 엘리인데" 알아채지만,

아일린이 엘리의 옷을 입으면 얘가 아일린인지, 리니지에 나왔던 애였는지, 어디서 나왔던 애인지.. 모른다는 거죠.



캐릭터 만들때 마냥 잘생기고 예쁘게만 만드는게 선후배님들의 확고한 취향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국산게임 대다수 캐릭터가 이런부분들이 아쉽더라구요.



캐릭터에 생명력이 느껴지면 더욱 애정과 뇌리에 각인이 되고, 나아가 IP파워에도 기여될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관우하면 삼국지, 청룡언월도, 초록색, 긴수염, 붉은얼굴, 찢어진 눈... 외모까지도 구체적으로 잘 떠오르죠
루디하면 세븐나이츠, 하얀십자방패, 음... 외모적으로는 구체적으로 안떠오름(왜냐!?특징없는 양산형 얼굴이기때문)


아얘 스토리를 배제한 게임이라면 큰 상관 없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캐릭터의 생명력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오죽하면 '라오어'에 나오는 애비를 모두가 싫어했겠어요. 실상은 3D그래픽 쪼가리일뿐인데...

앞으로 우리가 캐릭터를 만들때 마냥 잘생기고, 이쁘게 만들면 됐다가 아닌

잘생기고 예쁜캐릭터를 만들더라도 좀 더 특징이 느껴지게 만들어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뭐 말처럼 이런부분이 마냥 쉽지만은 않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용과같이'에서 나오는 몇몇 캐릭터는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아 너무 특정게임 노골적으로 비교해서 죄송합니다. 그렇다고 국내게임이 모두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일곱개대죄는 원작의 느낌 그대로 개성과 특징이 정말 잘 표현됐더라구요! ㅎㅎ

그냥 생각나서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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