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합격했습니다
- 작성자
- achielvedream
- 작성일
- 2020-11-20
- 조회수
- 3876
- 좋아요 수
- 1
게임이 너무 좋아서 대학교 휴학하고 아버지 졸라서 A학원 1년동안 500주고 다녔습니다.
당시에는 게임기획자가 되어서 게임을 만드는게 너무 재미있어보였고 그게 저의 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학원부터가 이상했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가르치는지 이해할 수도 없는 강의도 그렇지만
강사님에게 상담을 요청했을때 노골적으로 귀찮아하기도 하더군요.
어떻게 잘 풀려서 작은 게임회사에 취직했지만 자신이 무슨일을 하고있는지도 모르는 팀장도 그렇지만 취직 첫날 퇴근시간에 회의 불러서 1시간동안 대기하다가 그냥 흐지부지 끝내는 꼬라지보고 바로 퇴사했습니다. 애초에 근로계약서도 안썼으니 문제 없었겠지요.
당시 정말 힘들었습니다. 내 꿈이 게임을 만드는 것이라면 게임회사에 오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원하는 게임을 만드는게 꿈이라면 기획자가 되는것보다 돈을 벌어서 사람을 고용하여 원하는 게임을 만드는게
꿈을 이루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였고 미련없이 1년 반의 시간을 버리고 다시 2년동안 취준을 하였고
오늘 대기업에 합격하였습니다.
이쪽 업계에 근무하고 계신분들을 모욕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존경합니다. 어떤 환경에서 일하는지 그래도 아주 조금은 알고 있으니까요.
제가 하고싶은말을 하나입니다. 게임을 만드시는게 꿈이라면 게임회사에 가지마세요.
저와 같은 꿈을 가지고 계시다면 이쪽 업계의 문을 두드리지 마세요.
부디 저처럼 학원에 이용당하지 마시고, ㅈ같은 회사에 입사해서 고생만 바가지로 하지마세요.
저는 지금도 게임을 좋아하고 지금도 취미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돈이 모이면 여기 계신 능력자들을
고용하여 제가 원하는 게임을 만들어서 제 꿈을 이룰것입니다.
게임을 좋아하여 이곳에 지원하는 젊은 친구들 부디 한번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시에는 게임기획자가 되어서 게임을 만드는게 너무 재미있어보였고 그게 저의 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학원부터가 이상했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가르치는지 이해할 수도 없는 강의도 그렇지만
강사님에게 상담을 요청했을때 노골적으로 귀찮아하기도 하더군요.
어떻게 잘 풀려서 작은 게임회사에 취직했지만 자신이 무슨일을 하고있는지도 모르는 팀장도 그렇지만 취직 첫날 퇴근시간에 회의 불러서 1시간동안 대기하다가 그냥 흐지부지 끝내는 꼬라지보고 바로 퇴사했습니다. 애초에 근로계약서도 안썼으니 문제 없었겠지요.
당시 정말 힘들었습니다. 내 꿈이 게임을 만드는 것이라면 게임회사에 오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원하는 게임을 만드는게 꿈이라면 기획자가 되는것보다 돈을 벌어서 사람을 고용하여 원하는 게임을 만드는게
꿈을 이루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였고 미련없이 1년 반의 시간을 버리고 다시 2년동안 취준을 하였고
오늘 대기업에 합격하였습니다.
이쪽 업계에 근무하고 계신분들을 모욕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존경합니다. 어떤 환경에서 일하는지 그래도 아주 조금은 알고 있으니까요.
제가 하고싶은말을 하나입니다. 게임을 만드시는게 꿈이라면 게임회사에 가지마세요.
저와 같은 꿈을 가지고 계시다면 이쪽 업계의 문을 두드리지 마세요.
부디 저처럼 학원에 이용당하지 마시고, ㅈ같은 회사에 입사해서 고생만 바가지로 하지마세요.
저는 지금도 게임을 좋아하고 지금도 취미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돈이 모이면 여기 계신 능력자들을
고용하여 제가 원하는 게임을 만들어서 제 꿈을 이룰것입니다.
게임을 좋아하여 이곳에 지원하는 젊은 친구들 부디 한번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