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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취업과 면접 관련한 몇 가지 주의점 (경력자 입장에서..)

작성자
GL_35791***
작성일
2020-11-03
조회수
2526
좋아요 수
9
개인적인 경험으로 쓰는 글이니 참고만 하시고
흘려 읽으실 분은 흘려 읽어주세요..

1.
미리 참고하고 대비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커뮤니티글, 유튜브를 너무 맹신하지 마세요
커뮤니티에 글쓰면서 인터넷 너무 믿지 말라는 말이 저도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모든 사람은 다 다릅니다 회사도 면접담당자도 다 다르고요.

첫 직장 중요하다는 말 때문에 눈앞에 좋은 기회들을 놓치고 몇 년째 취직이 안되어 후회하는 경우도 봤고
반대로 ㅈ소라도 경력쌓고 좋은 기업가자 하다가 코꿰여 몇년째 탈출하지 못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소기업에서 중소, 대기업 순으로 착실히 올라가는 사람도 봤고요.
연차가 5년 6년 이상 쌓이고 일을 잘해왔으면 중소-중견-대기업자회사 연봉이 비슷해지기도 합니다.
대기업에 몇 번 스카웃 제안 받고도 새로 시작하기 귀찮아서 중소에 그냥 눌러 앉아 있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정답이 없습니다. 실제 경험을 통해야만 기업 보는 안목도 생기고 단단해지는거같네요


2.
면접에서는 당당하게, 저자세로 나가지 말라는 유튜브도 많이 봤는데
이것은 성과가 있는 경력자나 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신입은 오히려 이런 태도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저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억지로 당당한 척하다가 어색하게 면접을 말아 먹은 경험이 몇번 있었고
오히려 겸손한 태도로 솔직하게 면접을 봤을 때 합격을 했었습니다.
물론 비굴한 태도를 가지시라는 말은 아닙니다.

어차피 신입은 실질적인 연봉 협상도 없고 대체로 테이블대로 가기 때문에
세게 나가지 않아서 연봉이 달라졌다 이런 것 없습니다.
이미 합격한 회사가 여러 곳이 있는데 여기서 많이 주면 여기를 고려해보려는 경우라면 상관없겠지만요.


3.
면접관의 모든 질문에 답을 해야 합격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끔 어려운 질문에 어떻게든 답하려다 말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모르겠으면 솔직하게 잘 모르겠다고 말해도 됩니다. 대답해야겠다는 압박감에 논지를 벗어나거나 횡설수설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혹은 대답한 것에 면접관이 토를 달면 이기려고 논쟁하거나 변명하기도 하는데,
모두 면접결과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지원자가 실제 일을 같이 했을 때 모습이 이런 모습이라는 뜻이거든요.
안그래도 신입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가 경력자에 비해 사회성이 떨어진다는 이미지 때문이라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정답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성을 보고자 하는 것이니까요.
업무에서 의견 대립이나 부정적인 피드백이 있을 때 어떻게 반응하느냐를 보려는 의도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4.
장기적으로 본다면 평소 언행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 학원, 직장 등에서 행실이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수나 학원 강사, 선배 혹은 직장동료 추천으로 기회를 얻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친분이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추천인 입장에서도 실력 없는 사람을 추천하게 되면 회사에서 본인의 평판이 깎이니까요. 그러므로 친목을 다지라는 뜻이 아닙니다.
타인을 괴롭히거나, 질 나쁜 농담이나 험담 이런 것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레퍼런스 체크 요청을 몇 번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다들 좋은 사람들이어서 좋은 대답을 해주었지만
기억 속에는 안 좋은 후배나 후임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아마 대답도 달라지겠지요
동의없는 레퍼런스 체크는 법적인 문제가 될수있으나 그래도 지인중에 지원자와 같은 학교 출신이 있다면 비공식적인 루트로 물어보는 상황을 어쩌겠어요. 어쨌든 그런 경우가 꽤 생기기 때문입니다.



일단 기억나는대로 썼는데 쓰고보니 당연한 얘기같기도 한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어봤습니다.
아무튼 모쪼록 모두 희망하는 곳에 취업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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