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가와 이펙터중에 진로가 너무 고민됩니다.
- 작성자
- NV_32440***
- 작성일
- 2020-10-02
- 조회수
- 2070
- 좋아요 수
- 2
저는 올해 4학년인 25살 애니과 학생입니다. 두달전쯤부터 원화가를 생각하고 국비학원들부터 유명한 학원들까지 다 상담을 받았어요.
제가 평소에 그린 그림들을 보여드렸고 대부분 1~2년 사이를 많이 말씀해주셨어요. 당연히 노력 여부에 따라 기간은 늘어나겠지만요 (학원에서도 이 점은 말해줬어요)
어떤 학원에 가서 원화가와 이펙터중에 고민이라고 상담했을때 제 실력을 봤을때 원화쪽을 더 추천하고 싶다고 말해줬었고요..
그래서 잠시 원화쪽으로 마음이 기울였는데 다시 고민중이예요.
제가 원화가가 아니면 죽겠다 이런 마음은 아니예요.
솔직하게 전 취업해서 제가 꼭 좋아하는 분야가 아니더라도 기술력이 있는 직종에서 노력하고 하루하루 살아가는것으로 만족합니다.
취준을 시작하면 죽을 노력으로 열심히 할 자신이 있지만
원화가를 생각했을때 정말 그림의 정점을 찍어야하는 분야이고 손 자체가 기술인데 내 분수에 맞지 않아 너무 오래걸리면 어떡하지. 또한 포토샵을 다루긴 하지만 어떤 프로그램을 다루기보다 내 감과 센스와 디자인 능력과 그림 실력에 많은것이 달려있는 원화가 준비가 겁이납니다. 물론 이펙터가 쉽다는 말은 아니지만.. 원화에 있어서 디자인 능력이 좋을까에 대해 자신이 없기에 어느정도의 센스와 기술력으로 살아갈만한 분야에 이펙터가 맞지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또한 부모님께선 딱 2년 지원을 해주신다 하셔서 죽어라 노력했을때 확답이 나올 확률이 미세하게라도 더 높은 분야를 준비하고 싶습니다. 쓰다보니 이펙터로 당장 준비할것처럼 글을 썼는데 사실상은 원화가의 능력치만큼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으니 누구나 빡세게 준비하면 가질수있는 기술력이 있는 분야가 자꾸 눈이 가는것 같습니다..
원화가는 제 생각에 그림 기본기 기술력위에 감,센스,디자인 능력이 핵심으로 느껴져서요..
제가 두 분야에 대해 잘 모르니 혹시 제가 오해하고 있는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또한 남의 말에 휘둘려 정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진로를 정한다면 어떤 분야가 좋을까요
제가 평소에 그린 그림들을 보여드렸고 대부분 1~2년 사이를 많이 말씀해주셨어요. 당연히 노력 여부에 따라 기간은 늘어나겠지만요 (학원에서도 이 점은 말해줬어요)
어떤 학원에 가서 원화가와 이펙터중에 고민이라고 상담했을때 제 실력을 봤을때 원화쪽을 더 추천하고 싶다고 말해줬었고요..
그래서 잠시 원화쪽으로 마음이 기울였는데 다시 고민중이예요.
제가 원화가가 아니면 죽겠다 이런 마음은 아니예요.
솔직하게 전 취업해서 제가 꼭 좋아하는 분야가 아니더라도 기술력이 있는 직종에서 노력하고 하루하루 살아가는것으로 만족합니다.
취준을 시작하면 죽을 노력으로 열심히 할 자신이 있지만
원화가를 생각했을때 정말 그림의 정점을 찍어야하는 분야이고 손 자체가 기술인데 내 분수에 맞지 않아 너무 오래걸리면 어떡하지. 또한 포토샵을 다루긴 하지만 어떤 프로그램을 다루기보다 내 감과 센스와 디자인 능력과 그림 실력에 많은것이 달려있는 원화가 준비가 겁이납니다. 물론 이펙터가 쉽다는 말은 아니지만.. 원화에 있어서 디자인 능력이 좋을까에 대해 자신이 없기에 어느정도의 센스와 기술력으로 살아갈만한 분야에 이펙터가 맞지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또한 부모님께선 딱 2년 지원을 해주신다 하셔서 죽어라 노력했을때 확답이 나올 확률이 미세하게라도 더 높은 분야를 준비하고 싶습니다. 쓰다보니 이펙터로 당장 준비할것처럼 글을 썼는데 사실상은 원화가의 능력치만큼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으니 누구나 빡세게 준비하면 가질수있는 기술력이 있는 분야가 자꾸 눈이 가는것 같습니다..
원화가는 제 생각에 그림 기본기 기술력위에 감,센스,디자인 능력이 핵심으로 느껴져서요..
제가 두 분야에 대해 잘 모르니 혹시 제가 오해하고 있는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또한 남의 말에 휘둘려 정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진로를 정한다면 어떤 분야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