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신입 살아남기 팍팍하네요
- 작성자
- 노루오줌
- 작성일
- 2019-08-21
- 조회수
- 2541
- 좋아요 수
- 1
업무하다가 잘 몰라서 상사한테 물어보고 시간들여고민하고 깨져가며 얻은 것들, 동기는 그저
상사가 저보고 공유하라고 시켜서, 혹은 저한테 직접 물어봐서 손 쉽게 거저 가져가네요.
비슷한 일을 맡아도 제가 먼저 시도하면서 제가 닦은 길 안전하게 들어와서 좋은 평가 받아가고 철저하게 후발주자의 이익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항상 시행착오 겪는 놈, 시간 들여 일하는 놈이 됐고 동기는 안 물어봐도 묵묵히 빠르게 잘하는 놈이 됐습니다.
그 친구가 저보다 뛰어난 부분도 분명히 있고 제가 약한 부분도 있는데 위와 같은 사례들로 평가가 갈려가는게 참 억울하고 힘드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멍청하게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