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취업한 이야기입니다.
- 작성자
- 대한민국화이팅
- 작성일
- 2019-01-11
- 조회수
- 1326
- 좋아요 수
- 3
개인사정상 자세하게는 설명 못드리고
대략 캘린더를 살펴보니
2018년도 4월 부터 18번 면접보고 최근 2차 최종합격해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적극적으로 면접을 본건 10월달 부터 8번정도입니다.
횟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여러군데 면접 본걸 아실 수 있습니다.
네, 게임 회사는 많습니다.
채용정보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회사에서도 연락이 오는데요.
면접에 응한 것이 18번이고 N사등 면접 진행 제안이나 스카웃 제의등을 합하면 조금 더 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라입니다."
이게 굉장히 힘든것인줄 압니다. 저도 굶어죽을 정도에 이르러서 정말 취업이 안돼서 재정이 바닥나면
음식점일로 일을 바꿀 생각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극단적인 상황까지 오지 않으신 분들은 뭐 그렇구나 쉽게 넘어갈 수 있겠지만
굉장히 힘든 상황에서 게임 개발의 꿈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음이 아픈건 꿈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죠.
저는 언젠간 꼭 다시 게임업계에 취업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저는 새해 첫날 부터 넥슨관련 연락이 오고 바로 다음날 넥슨 매각설(?)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불안한 생각들이 나죠. 네, 그 불안한 생각들이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한민국 게임업계가 완전히 없어지고 무너질거라 믿지는 않았습니다.
다 어떻게든 게임은 개발되게 되어있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뭐, 위 문제도 잘 해결이 되겠죠?
세상이 부정적인 생각들을 말할 때, 긍정적으로 그것의 해결방안을 찾고 말할 수 있을 때,
함께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면접제안이나 연락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저도 인간이기에 불합격 소식에 투덜거리기도 하고 너무 힘들어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날도 있었지요.
하지만 몇일 뒤에 잊고 다시 구직활동을 하였습니다.
제가 면접 본 회사들이 스타트업에서 부터 중견기업까지 다양한데 다들 좋은 회사였습니다.
대기업만 꼭 좋은회사라고 보기 어렵구여
중소기업 게임 개발사 중에서도 정말 좋은회사들 많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회사란 나와 잘 맞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이라도 나와 잘 맞지 않으면 너무 힘들것이라 생각합니다.
최대한 열심히 솔직하게 면접을 보고 합격한거 같은데 떨어졌고
이번에는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그냥 마음을 놓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합격 연락이 와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프로젝트가 저랑 맞는거 같은 느낌이 있었고 진심으로 뭔가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접시에 모르는 더욱 전문적인 지식들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되묻기도 했습니다.
"아, 그런기술은 제가 지금은 모르지만 해결해 나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답변드린거 같습니다.
책을 보면? 기술 문서를 보면서? 또는 다른 노력으로..
많이 알고 있다고 하면 더 깊거나 넓은 지식 세상이 열리므로 겸손해야 합니다.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면접시에 웃으면서 대화식으로 면접을 보게되었던거 같습니다.
모든 부정적인 소식들이 들려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게임업계가 힘들다. 망할거 같다.라고 누군가 외쳐도
"대한민국 게임업계에는 희망이 있습니다."라고 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를 욕하고 손가락질 하기 전에 나 자신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정말로 "망해라." 이렇게 싸움을 걸어오시는 분들께는 "반사~"를 외쳐 주세요.
이번에 취업하면서 굶어죽을거 같아서 굶기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죽지는 않더군요.
살 길을 생각해야 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만 결국 취업이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다른 힘드신 분들도 좋은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영어로 하자면 Good한 생각을 가지시고 Bad한 생각은 버리세요.
돈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소중한 꿈을 위해
2019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 좋은 생각을 갖고 꿈을 이루고자 하시는 분
지금 당장은 힘들지라도 그 꿈을 향해 노력하다 보면 언젠간 그 꿈이 이루어질 거에요. ^_^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략 캘린더를 살펴보니
2018년도 4월 부터 18번 면접보고 최근 2차 최종합격해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적극적으로 면접을 본건 10월달 부터 8번정도입니다.
횟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여러군데 면접 본걸 아실 수 있습니다.
네, 게임 회사는 많습니다.
채용정보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회사에서도 연락이 오는데요.
면접에 응한 것이 18번이고 N사등 면접 진행 제안이나 스카웃 제의등을 합하면 조금 더 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라입니다."
이게 굉장히 힘든것인줄 압니다. 저도 굶어죽을 정도에 이르러서 정말 취업이 안돼서 재정이 바닥나면
음식점일로 일을 바꿀 생각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극단적인 상황까지 오지 않으신 분들은 뭐 그렇구나 쉽게 넘어갈 수 있겠지만
굉장히 힘든 상황에서 게임 개발의 꿈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음이 아픈건 꿈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죠.
저는 언젠간 꼭 다시 게임업계에 취업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저는 새해 첫날 부터 넥슨관련 연락이 오고 바로 다음날 넥슨 매각설(?)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불안한 생각들이 나죠. 네, 그 불안한 생각들이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한민국 게임업계가 완전히 없어지고 무너질거라 믿지는 않았습니다.
다 어떻게든 게임은 개발되게 되어있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뭐, 위 문제도 잘 해결이 되겠죠?
세상이 부정적인 생각들을 말할 때, 긍정적으로 그것의 해결방안을 찾고 말할 수 있을 때,
함께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면접제안이나 연락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저도 인간이기에 불합격 소식에 투덜거리기도 하고 너무 힘들어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날도 있었지요.
하지만 몇일 뒤에 잊고 다시 구직활동을 하였습니다.
제가 면접 본 회사들이 스타트업에서 부터 중견기업까지 다양한데 다들 좋은 회사였습니다.
대기업만 꼭 좋은회사라고 보기 어렵구여
중소기업 게임 개발사 중에서도 정말 좋은회사들 많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회사란 나와 잘 맞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이라도 나와 잘 맞지 않으면 너무 힘들것이라 생각합니다.
최대한 열심히 솔직하게 면접을 보고 합격한거 같은데 떨어졌고
이번에는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그냥 마음을 놓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합격 연락이 와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프로젝트가 저랑 맞는거 같은 느낌이 있었고 진심으로 뭔가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접시에 모르는 더욱 전문적인 지식들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되묻기도 했습니다.
"아, 그런기술은 제가 지금은 모르지만 해결해 나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답변드린거 같습니다.
책을 보면? 기술 문서를 보면서? 또는 다른 노력으로..
많이 알고 있다고 하면 더 깊거나 넓은 지식 세상이 열리므로 겸손해야 합니다.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면접시에 웃으면서 대화식으로 면접을 보게되었던거 같습니다.
모든 부정적인 소식들이 들려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게임업계가 힘들다. 망할거 같다.라고 누군가 외쳐도
"대한민국 게임업계에는 희망이 있습니다."라고 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를 욕하고 손가락질 하기 전에 나 자신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정말로 "망해라." 이렇게 싸움을 걸어오시는 분들께는 "반사~"를 외쳐 주세요.
이번에 취업하면서 굶어죽을거 같아서 굶기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죽지는 않더군요.
살 길을 생각해야 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만 결국 취업이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다른 힘드신 분들도 좋은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영어로 하자면 Good한 생각을 가지시고 Bad한 생각은 버리세요.
돈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소중한 꿈을 위해
2019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 좋은 생각을 갖고 꿈을 이루고자 하시는 분
지금 당장은 힘들지라도 그 꿈을 향해 노력하다 보면 언젠간 그 꿈이 이루어질 거에요. ^_^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