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황당함
- 작성자
- 아답다어다답
- 작성일
- 2018-11-02
- 조회수
- 2783
- 좋아요 수
- 1
저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아직도 사람 못뽑아놓고 계속 눈만 높이는 회사들이 존재하는게 웃김.
우리회사가 신규 때문에 채용공고를 올려놨는데 지원자도 많이 없을 뿐더러 그나마 면접본 사람도 떨굼 ㅋㅋ
심지어 여러명의 헌터들한테 같은 사람 제안을 받는 중임. 그만큼 그사람이 누가봐도 적합하다는 건데;;
그 사람 그냥 써서 빠릴 신규 진행해야 할 상황이고 경력이나 그런거 봐도 딱 적임자인데
2차 면접에서 탈락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면접자리 같이 들어가봤는데 면접 망친것도 아니고 실력이런 문제도 아니고 레퍼런스콜 때문에 ㅋㅋ
심지어 그 사람을 2차까지 올렸다고 우리 팀장 쿠사리 엄청 먹음;; 아니 대체 왜?!? ㅡㅡ
그사람이 예전에 일했던 곳의 사장이랑 지금 사장이 아는 사이인가본데 그 전화 한통화로 그냥 판단해버림. 실무입장에서는 필요한 사람인데;;
사실 나도 그사람을 알고 있음. 같이 일을 해봐서 아는데 별 문제 없던 사람이었음.
이쯤되면 회사도 그렇고 그냥 고용하면 될 것인데 사람도 10개월동안 못뽑으면서 남의 말만 듣고 적임자를 거르는 중.
에휴 여기 업계 대부분이 이런 식으로 돌아가는 부분이 많음...그래서 그사람은 얼마나 억울하고 황당할까 생각해 봄..
물론 경영진의 판단도 중요하지만 다른 문제도 아니고 남의 말 하나로 그사람의 인생 전체를 판단한다는게 무섭기도 하고 어이없기도함. 근데 당장 회사는 기존 프로젝트들이 다 단물빠진 상태고 신규를 당장 해야하고 그 신규의 조건에 맞는 사람도 별로 없을 만큼 조건 허들도 높은데
그 허들에 근접한 사람마져 걸러내는거보니 눈만높은 소개팅자리를 보는것 같았음.
이런식이니까 회사가 휘청거리지; 스타트업도 아니고 중견기업이 이러니까 답답하다.
하긴.. 사장도 바지사장이라 회사에 애정도 없는 듯 함;;
그리고 이 회사도 잘난건 없음.
사람 관리를 개판으로 해서 핵심 맴버들이 다 나간 상황이거든. 그런 주제에 들어오는 사람까지 또 걸러? 에휴 .. 나도 곧 탈출 할거지만 참 업계 답이 없네...
우리회사가 신규 때문에 채용공고를 올려놨는데 지원자도 많이 없을 뿐더러 그나마 면접본 사람도 떨굼 ㅋㅋ
심지어 여러명의 헌터들한테 같은 사람 제안을 받는 중임. 그만큼 그사람이 누가봐도 적합하다는 건데;;
그 사람 그냥 써서 빠릴 신규 진행해야 할 상황이고 경력이나 그런거 봐도 딱 적임자인데
2차 면접에서 탈락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면접자리 같이 들어가봤는데 면접 망친것도 아니고 실력이런 문제도 아니고 레퍼런스콜 때문에 ㅋㅋ
심지어 그 사람을 2차까지 올렸다고 우리 팀장 쿠사리 엄청 먹음;; 아니 대체 왜?!? ㅡㅡ
그사람이 예전에 일했던 곳의 사장이랑 지금 사장이 아는 사이인가본데 그 전화 한통화로 그냥 판단해버림. 실무입장에서는 필요한 사람인데;;
사실 나도 그사람을 알고 있음. 같이 일을 해봐서 아는데 별 문제 없던 사람이었음.
이쯤되면 회사도 그렇고 그냥 고용하면 될 것인데 사람도 10개월동안 못뽑으면서 남의 말만 듣고 적임자를 거르는 중.
에휴 여기 업계 대부분이 이런 식으로 돌아가는 부분이 많음...그래서 그사람은 얼마나 억울하고 황당할까 생각해 봄..
물론 경영진의 판단도 중요하지만 다른 문제도 아니고 남의 말 하나로 그사람의 인생 전체를 판단한다는게 무섭기도 하고 어이없기도함. 근데 당장 회사는 기존 프로젝트들이 다 단물빠진 상태고 신규를 당장 해야하고 그 신규의 조건에 맞는 사람도 별로 없을 만큼 조건 허들도 높은데
그 허들에 근접한 사람마져 걸러내는거보니 눈만높은 소개팅자리를 보는것 같았음.
이런식이니까 회사가 휘청거리지; 스타트업도 아니고 중견기업이 이러니까 답답하다.
하긴.. 사장도 바지사장이라 회사에 애정도 없는 듯 함;;
그리고 이 회사도 잘난건 없음.
사람 관리를 개판으로 해서 핵심 맴버들이 다 나간 상황이거든. 그런 주제에 들어오는 사람까지 또 걸러? 에휴 .. 나도 곧 탈출 할거지만 참 업계 답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