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채용시 무엇을 보고 뽑았나요?(포트폴리오, 면접)
- 작성자
- rkwmdk
- 작성일
- 2018-10-19
- 조회수
- 3794
- 좋아요 수
- 18
안녕하세요. 신입분들 업계 진입에 여러 장벽들이 많아서 작게나마 도움이 되보고자 제 개인경험을 남깁니다.(제 개인적인 견해이니 모든 면접관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지 않을수 있으니 유념해주세요)
여기에 다른 경력자분들도 무엇을 보는지에 대해서 남기시면 신입분들이 도움될듯합니다.
저는 작년에 공채로 신입을 5명 뽑아봤습니다. (팀장)
회사는 N사라만 하고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1. 서류는?
- 회사에서 제시한 기준에 어긋나지 않는 한도에서 1차로 서류 분류를 하였습니다. (회사에서 최초에 부적합한 인재는 걸러서 보내주기도 합니다.)
직군에 맞는 신입을 찾기위해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봤습니다.
개인적 견해이지만 아무래도 좋은 대학의 지원자분들이 포트폴리오나 자기소개서를 잘 쓰더군요.
자기소개서: 요즘 자주쓰는 어학연수는 사실상 저에게는 어필이 안되었습니다. 지원자에 서울대와 심지어 외국대학인분들도 계셨는데요. 언어는 잘하면 좋지만 업무에 필요한 수준은 누구나 하고 있기에 언어는 더이상 어필포인트가 되지 않았습다. 오히려 게임을 얼마나 플레이하고 해당 게임을 어느정도 심도했게 했느냐가 더 호감이 갔습니다. 그리고 살면서 난관을 이겨낸 경험담에 저는 호감이 더 갔습니다.
포트폴리오: 좋은것 위주로 말씀드리자면 큰 시스템 틀을 정의하고 그 틀의 연관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하나의 시스템이나 컨텐츠를 세부적으로 풀어놓은것같은 포트폴리오가 전 좋았습니다.
* 아무래도 당시 필요한 포지션때문일수도 있습니다.
면접
긴장되시겠지만 너무 떨지않고, 차분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정연하게 설명하는 지원자분에게 호감과 신뢰가 갔습니다.
신입을 뽑아서 바로 업무에 투입시켜 뭔가 바라지는 않았습니다. 입사후 업무 적응을 위해서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업무에 대해서 물어보는건 정말로 게임을 좋아하는지와 게임에 대해서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였습니다.
신입으로서 자신의 생각에 대해서 조리있게 잘 설명하고 면접시 난감한 질문에도 자신의 소신으로 말하고 모르는건 잘모르겠다고 말하는 지원자가 전 좋았습니다.
* 잘못된 내용을 자신만의 기준으로 우기는 지원자는 아무래도 컨트롤이 어려울듯하여 저는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뭔가 더 도움이 되길 바랬으나 당장은 생각나는게 저정도네요. 우선 위 정도로 저는 마무리 하겠으니, 다른 경력자분들께서도 댓글로 조금이라도 도움 주시면 될듯합니다.
도움이 된다면 다른 내용도 이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궁금하신것 남겨주셔도 됩니다)
여기에 다른 경력자분들도 무엇을 보는지에 대해서 남기시면 신입분들이 도움될듯합니다.
저는 작년에 공채로 신입을 5명 뽑아봤습니다. (팀장)
회사는 N사라만 하고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1. 서류는?
- 회사에서 제시한 기준에 어긋나지 않는 한도에서 1차로 서류 분류를 하였습니다. (회사에서 최초에 부적합한 인재는 걸러서 보내주기도 합니다.)
직군에 맞는 신입을 찾기위해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봤습니다.
개인적 견해이지만 아무래도 좋은 대학의 지원자분들이 포트폴리오나 자기소개서를 잘 쓰더군요.
자기소개서: 요즘 자주쓰는 어학연수는 사실상 저에게는 어필이 안되었습니다. 지원자에 서울대와 심지어 외국대학인분들도 계셨는데요. 언어는 잘하면 좋지만 업무에 필요한 수준은 누구나 하고 있기에 언어는 더이상 어필포인트가 되지 않았습다. 오히려 게임을 얼마나 플레이하고 해당 게임을 어느정도 심도했게 했느냐가 더 호감이 갔습니다. 그리고 살면서 난관을 이겨낸 경험담에 저는 호감이 더 갔습니다.
포트폴리오: 좋은것 위주로 말씀드리자면 큰 시스템 틀을 정의하고 그 틀의 연관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하나의 시스템이나 컨텐츠를 세부적으로 풀어놓은것같은 포트폴리오가 전 좋았습니다.
* 아무래도 당시 필요한 포지션때문일수도 있습니다.
면접
긴장되시겠지만 너무 떨지않고, 차분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정연하게 설명하는 지원자분에게 호감과 신뢰가 갔습니다.
신입을 뽑아서 바로 업무에 투입시켜 뭔가 바라지는 않았습니다. 입사후 업무 적응을 위해서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업무에 대해서 물어보는건 정말로 게임을 좋아하는지와 게임에 대해서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였습니다.
신입으로서 자신의 생각에 대해서 조리있게 잘 설명하고 면접시 난감한 질문에도 자신의 소신으로 말하고 모르는건 잘모르겠다고 말하는 지원자가 전 좋았습니다.
* 잘못된 내용을 자신만의 기준으로 우기는 지원자는 아무래도 컨트롤이 어려울듯하여 저는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뭔가 더 도움이 되길 바랬으나 당장은 생각나는게 저정도네요. 우선 위 정도로 저는 마무리 하겠으니, 다른 경력자분들께서도 댓글로 조금이라도 도움 주시면 될듯합니다.
도움이 된다면 다른 내용도 이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궁금하신것 남겨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