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업계 희망하는 대학생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 들어주세요.
- 작성자
- GL_25808***
- 작성일
- 2018-10-10
- 조회수
- 1898
- 좋아요 수
- 2
저는 원래 꿈이 게임 개발자 였습니다.
정확한 분야를 잘 몰랐었던 때라 게임 기획자, 또는 개발 그러니까 프로그래머를 꿈꿨었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큰 준비를 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간단한 게임 이론 책 빌려서 본거나, 초보자용 C언어를 사서 혼자 읽어보고 했던 수준이였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이쪽을 계속 염두해 두면서 관련 학과를 가는것을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꿈을 부모님이랑 상담한적 있었는데 정말 철저하게 반대를 당했습니다.
집안이 기독교고 신실한점도 있지만 정말 게임을 만악이라고만 여기시더라고요.
저는 그 논리를 답파할수가 없어서 결국 제 꿈을 우회해서 프로그래머 쪽으로만 단순하게 바꿨습니다.
솔직히 저는 공부를 열정적으로 했던 아이는 아니라서 지방 전문대 컴퓨터 학과로 갔습니다.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갔다오고 2학년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저는 마음속으로 게임 업계 쪽을 희망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났다고 생각했고 부모님의 반대가 염려되서 여전히 프로그래밍 쪽만 바라 보았습니다.
현재 2학년 2학기가 되었는데요. 전문대다 보니까 졸업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취업이냐, 편입이냐의 길에 저는 서있게 되었네요.
그런데 슬슬 부모님의 생각이 바뀌기 시작하신거 같습니다.
게임 업계가 발전한다는 것을 다양한 매체로 접하시니 저보고 뭐든지 열심히 하라는 입장으로 바뀌셨어요.
전 정말로 다시 한번 게임 업계로 꿈을 다시 꾸고 싶습니다.
여기 와서 한번 돌아보니 신입은 정말 안뽑고 채용 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제서야 사회 초년생이 되고 아직 제대로된 지원조차 안해봤습니다.
관련된 학과를 와서 관련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것도 아니라서 스팩도 밀린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도 저는 나름대로 스스로 공부 하며 자료를 찾아가며 공부를 하는 편입니다.
성적은 관리를 잘해놔서 일단 4.4(4.5만점)는 넘기고 있습니다. 평균 4.42이겠네요.
2학년 때 캡스톤 디자인 이라고 직접 주제를 선정해서 프로젝트를 팀단위로 진행하는데
짧은 기간 약 3개월정도 동안 업혀가는 팀원을 이끌며 이제 수업에 들어가는
자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활용하고, Mysql, php, xmapp을 이용해서
서버 통신을 해보며 로그인, 회원가입, 자리 확인 및 변경등을 혼자서 공부해가며 구현해봤습니다.
물론 짧고 간단하게 찾아보면서 한거라 여전히 미숙하긴 합니다.
그래도 책임감은 있고 나름대로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제가 지금부터라도 게임 업계쪽을 희망하면서 열심히
지원도 해보고 노력을 해본다면, 충분할만 할까요?
아니면 그냥 학원이나 교육을 듣는 그런쪽을 염두해야 할까요.
사실 많이 걱정이 되고 아직도 지원하는 것도 생각이 많습니다.
약간 생각이 복잡해서 이리저리 말했는데 괜찮으시다면
이런 저에게 조언이라도 한마디 부탁 드리겠습니다,.
정확한 분야를 잘 몰랐었던 때라 게임 기획자, 또는 개발 그러니까 프로그래머를 꿈꿨었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큰 준비를 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간단한 게임 이론 책 빌려서 본거나, 초보자용 C언어를 사서 혼자 읽어보고 했던 수준이였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이쪽을 계속 염두해 두면서 관련 학과를 가는것을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꿈을 부모님이랑 상담한적 있었는데 정말 철저하게 반대를 당했습니다.
집안이 기독교고 신실한점도 있지만 정말 게임을 만악이라고만 여기시더라고요.
저는 그 논리를 답파할수가 없어서 결국 제 꿈을 우회해서 프로그래머 쪽으로만 단순하게 바꿨습니다.
솔직히 저는 공부를 열정적으로 했던 아이는 아니라서 지방 전문대 컴퓨터 학과로 갔습니다.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갔다오고 2학년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저는 마음속으로 게임 업계 쪽을 희망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났다고 생각했고 부모님의 반대가 염려되서 여전히 프로그래밍 쪽만 바라 보았습니다.
현재 2학년 2학기가 되었는데요. 전문대다 보니까 졸업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취업이냐, 편입이냐의 길에 저는 서있게 되었네요.
그런데 슬슬 부모님의 생각이 바뀌기 시작하신거 같습니다.
게임 업계가 발전한다는 것을 다양한 매체로 접하시니 저보고 뭐든지 열심히 하라는 입장으로 바뀌셨어요.
전 정말로 다시 한번 게임 업계로 꿈을 다시 꾸고 싶습니다.
여기 와서 한번 돌아보니 신입은 정말 안뽑고 채용 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제서야 사회 초년생이 되고 아직 제대로된 지원조차 안해봤습니다.
관련된 학과를 와서 관련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것도 아니라서 스팩도 밀린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도 저는 나름대로 스스로 공부 하며 자료를 찾아가며 공부를 하는 편입니다.
성적은 관리를 잘해놔서 일단 4.4(4.5만점)는 넘기고 있습니다. 평균 4.42이겠네요.
2학년 때 캡스톤 디자인 이라고 직접 주제를 선정해서 프로젝트를 팀단위로 진행하는데
짧은 기간 약 3개월정도 동안 업혀가는 팀원을 이끌며 이제 수업에 들어가는
자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활용하고, Mysql, php, xmapp을 이용해서
서버 통신을 해보며 로그인, 회원가입, 자리 확인 및 변경등을 혼자서 공부해가며 구현해봤습니다.
물론 짧고 간단하게 찾아보면서 한거라 여전히 미숙하긴 합니다.
그래도 책임감은 있고 나름대로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제가 지금부터라도 게임 업계쪽을 희망하면서 열심히
지원도 해보고 노력을 해본다면, 충분할만 할까요?
아니면 그냥 학원이나 교육을 듣는 그런쪽을 염두해야 할까요.
사실 많이 걱정이 되고 아직도 지원하는 것도 생각이 많습니다.
약간 생각이 복잡해서 이리저리 말했는데 괜찮으시다면
이런 저에게 조언이라도 한마디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