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취업토크 상세

지금 한국 게임 산업은 성장기를 지났습니다.

작성자
GL_23149***
작성일
2018-07-26
조회수
1849
좋아요 수
1
제품은 라이프 사이클이 존재합니다.

도입기 - 성장기 - 성숙기 - 쇠퇴기 or 확대기

게임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다 보니 변동이 큰 편이지만,
게임 산업 또한 위의 시기를 지나갑니다.

한국의 게임 산업은 리니지 나오기 전이 도입기 였고,
그 뒤로 10년간 성장기정도고, 그뒤로 7~8년 정도 성숙기입니다.
그 뒤로 온라인 게임은 쇠퇴기를 겪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인 모바일 게임이 나오면서 확대기도 동시에 겪고 있죠.
지금은 새로운 시장을 열어서 구매층을 늘리고, 고급화 브랜드를 해서 구매 단가를 올리는 시기죠.

이미 성숙기가 들어간 제품은 혁신은 크게 없습니다.
해외 콘솔 시장도 마찬가지고요.
해외 콘솔은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매출 관점에서도 보시고,
(매출 성장폭 위주로 보시면 됩니다.)
정말로 혁신적인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여기서는 도입기 때는 선점 효과가 중요하죠. 그래서 기업가의 혜안이 중요합니다.
성장기는 기술 격차가 중요하죠.
성숙기는 자본, 마케팅, 브랜드가 중요하죠.

그렇기 때문에 성숙기는 양극화가 필연적입니다.
성숙기가 되면 제품의 기술적 격차는 그게 그거입니다.

모바일 게임 초기때를 보세요. 그 때는 도입기와 성장기 였기 때문에,
시장을 빨리 치고 가고, 좀이라도 퀄리티 좋은 게임이 앞서고,
이 때 새로운 게임사들인 433, 데브시스터즈, 컴투스 같은 회사들이 앞서나갈수 있는거죠.

그런데 이미 모바일 게임도 성숙기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니 이미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모바일 회사들이 대기업과 대결에서 밀리기 시작하는거죠. 왜냐하면 성숙기에서는 대기업이 무조건 유리하기 때문이죠.
제품을 만드는데 자금이 많이 필요하고, 인프라, 마케팅, IP 대기업에 유리하지 않은게 없죠.

시장 구조의 미래를 뻔합니다.
거의 확정적으로 대기업 위주로 재편됩니다.
그러는 동시에 산업 자체가 확대기로 가냐 아니면 쇠퇴기로 가냐 이런 분기가 존재합니다.
쇠퇴기는 중국의 회사들이 시장 잠식하는 케이스이고,
확대기는 자본을 확보한 대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겁니다.

이 때 쇠퇴기와 확대기는 각자의 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될수도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게임은 중국 게임으로 대체되는 동시에 대기업은 해외 진출 성공이라는 케이스처럼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기술 개발을 하면 결국 성공할 것이다.
또는 실력이 키우면 결국 성공해야 된다
이런 나이브한 마인드가 꼭 맞지 않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기술이나 실력이나 결국 시장의 상황에 맞아야 의미가 있는겁니다.
시장에서 높은 기술을 요구한다. 그러면 높은 기술이 의미가 있는겁니다.

경쟁력이라는게 자기의 강점인 동시에 시장에 먹혀야 경쟁력인 겁니다.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