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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글]상사가 너무 지랄 맞습니다.

작성자
GL_24218***
작성일
2018-06-07
조회수
1375
좋아요 수
0
안녕하세요 제목부터 너무 불평글 이라는 냄새가 풀풀 풍기는 걸 잘 알 고 있습니다만...
눈팅만 하는 이곳에 하소연을 하게 되네요.

올해 26살 사회 갓풋내기 해외영업의 신입입니다.

게임업계의 해외영업은 아니구요, 단순히 지방에 자동차 부품 만드는 회사의 해외영업에 속해 있습니다.

상무1 - 과장1 - 사원3 으로 저의 회사의 해외영업팀이 구성 되어 있는데요.

일적으로 힘든것은 없고 주말 보장에 휴일도 다 보장이 되지만

상무님이 너무 꼰대라서 회사 다니기 힘듭니다.

"너 이새끼 일년동안 다니믄스 한게 뭐야?"

"말이 왜 그렇게 많어 YES/NO 만 대답해라고! 확마 뺘말따구를 때리뿔라마."

"너 한국인 맞아? 한국어 못알아 들어?"

"그렇게 덥냐? 쫌 참아봐라. 아 새끼 가정교육을 어떡해 받은거야?"

"보고해라했지 말대꾸 해라 했어? 쯧... 요즘 애들은 다 이런가? 내가 너무 꼰댄가?"

"이게 무슨 갑질이야? 갑질을 니가 안당해봐서 그러지?"

"니가 하는일이 그래 중요해? 이리 오라믄 오는거지."

"회사가 머릿수 채울려고 니 뽑은줄 알어?"

등등...


하루 하루 목숨 깍아먹는 소리 들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가려하는 게임업계에도 이런 식의 대우를 받는 사람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또... 그저 응원글좀 받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바쁘신와중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이만 또 털리러 가보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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