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일에 대하여 생각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 별빛남자
- 작성일
- 2018-03-26
- 조회수
- 1848
- 좋아요 수
- 0
7월달이 지나면 서른이 되는 취준생입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와중 부모님께서 1년간 취업 소식이 없으면 친척을 통해서 웹디자이너로 일해보지 않겠느냐는 권유가 왔었습니다.
그저 학원을 통해 자신의 실력 연마 하면서 취업 준비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2년 뒤에 아버지의 은퇴로 지원이 끊겨 학원을 통해 실력을 빠르게 올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게 되면서 처음 부정 하였지만 지금 와서는 고민할수 밖에 없더군요.
웹디자인이 게임과는 많이 다르긴 하지만 돈을 벌 수 있다면 우선 그쪽 회사로 경험을 쌓으면서 독학으로라도 그림 실력을 꾸준히 올릴까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쪽으로 가게 된다면 대구와 서울까지 거리가 꽤 되는데다가 비용도 만만치 않아 학원을 일찍 그만둬야 하는 일이 생기는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대구로 회사를 다녀야만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인가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웹디자인으로 가게 되면 게임 회사에 들어갈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매우 많았습니다. 그 걱정과 함께 이력서에는 플러스가 되지 않지만 업무에 경험하는 것은 좋은 일이 될것이라는 생각도 같이 들었구요.
그러나 1년 후에 일어날 일을....
인제서야 제대로 실력이 붙기 시작하면서 아직 시작 하지도 않은 일에 너무 민감하게 생각한 나머지 일에 집중이 안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해요.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서른 넘어서 취업 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전 아직 게임 원화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다니면서 그림 실력을 높이고 싶다는 생각도 매우 강합니다.
만약 웹디 회사 쪽으로 가게 되면 직업 바꾸기가 어려워지나요?
제가 너무 서두르고 있다는 기분이 들지만 괜히 어려운 쪽으로만 생각하여 저의 머리속이 매우 복잡하네요. 서른 넘어서 취업한 게임 원화가도 있다는데 아직 시작도 안된일에 너무 비관적 좌절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속으로 정리해도 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수 많은 취준생 중에 회사를 다니면서 게임 회사에 합격한 경우가 있나요?
먼저 경험한 사람들에게 질문을 받아보고 생각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꼭 대구로 가야만 할 정도로 돈을 버는 방법이 제한 되어있는 건 아닌가도 알고 싶구요.
다른 분들의 다양한 대답을 통해서 저의 생각을 정리하고 답을 얻고 싶습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와중 부모님께서 1년간 취업 소식이 없으면 친척을 통해서 웹디자이너로 일해보지 않겠느냐는 권유가 왔었습니다.
그저 학원을 통해 자신의 실력 연마 하면서 취업 준비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2년 뒤에 아버지의 은퇴로 지원이 끊겨 학원을 통해 실력을 빠르게 올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게 되면서 처음 부정 하였지만 지금 와서는 고민할수 밖에 없더군요.
웹디자인이 게임과는 많이 다르긴 하지만 돈을 벌 수 있다면 우선 그쪽 회사로 경험을 쌓으면서 독학으로라도 그림 실력을 꾸준히 올릴까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쪽으로 가게 된다면 대구와 서울까지 거리가 꽤 되는데다가 비용도 만만치 않아 학원을 일찍 그만둬야 하는 일이 생기는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대구로 회사를 다녀야만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인가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웹디자인으로 가게 되면 게임 회사에 들어갈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매우 많았습니다. 그 걱정과 함께 이력서에는 플러스가 되지 않지만 업무에 경험하는 것은 좋은 일이 될것이라는 생각도 같이 들었구요.
그러나 1년 후에 일어날 일을....
인제서야 제대로 실력이 붙기 시작하면서 아직 시작 하지도 않은 일에 너무 민감하게 생각한 나머지 일에 집중이 안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해요.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서른 넘어서 취업 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전 아직 게임 원화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다니면서 그림 실력을 높이고 싶다는 생각도 매우 강합니다.
만약 웹디 회사 쪽으로 가게 되면 직업 바꾸기가 어려워지나요?
제가 너무 서두르고 있다는 기분이 들지만 괜히 어려운 쪽으로만 생각하여 저의 머리속이 매우 복잡하네요. 서른 넘어서 취업한 게임 원화가도 있다는데 아직 시작도 안된일에 너무 비관적 좌절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속으로 정리해도 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수 많은 취준생 중에 회사를 다니면서 게임 회사에 합격한 경우가 있나요?
먼저 경험한 사람들에게 질문을 받아보고 생각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꼭 대구로 가야만 할 정도로 돈을 버는 방법이 제한 되어있는 건 아닌가도 알고 싶구요.
다른 분들의 다양한 대답을 통해서 저의 생각을 정리하고 답을 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