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계에 다니는 분들의 캐릭터를 크게 분류해봤습니다.
- 작성자
- 신주쿠메챠쿠챠
- 작성일
- 2018-02-01
- 조회수
- 3923
- 좋아요 수
- 2
1. 스타킹 매니아
전형적인 스타킹 패티쉬즘 있는 덕후, 예전엔 특히 많았는데 요즘은 잘 안보인다.
2. 기술 빠돌이
전형적인 기술이 최고라고 전도하고 다니는 공대생 스타일, 여자친구는 사귀고 싶은지 머리에 힘 주고 다니고 옷차림도 깔끔한편, 그러나 입만 열면 기술 타령해서 여자들을 쉽게 접근 못하게 함, 본인만 그게 여자들에게 매력 어필이 되는줄 알고 있음, 박학다식한 이미지 하지만 융통성 없이 기술만 추구해서 얼간이 처럼 보임
3. 공허에 잠식된 자
전형적인 잦은 야근과 각종 계면활성제에 중독되어 꿈도 희망도 생활도 의미가 없어진채 아무 생각 없이 회사 출퇴근만 반복하는 부류, 기획자들 중에 특히 많다고 하며 희망으로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별 x도 아닌 이유로 무산 되는 경험을 많이 해서 그런지 어떤 안건이 나오면 살며시 비웃는듯 웃으며 순식간에 결론을 내버리는데 보통 그 결론이 굉장히 회의적인 방향, 그리고 진짜 그렇게 제멋대로 예측한대로 흘러가는 경우도 많음 , 무기력하게 살다가 종종 초심 찾겠다느니 잃어버린 내 자신을 다시 상기시켜야 겠다는 동기부여를 하려고 각종 게임 페스티벌이나 코믹월드 같은 행사에 참여해서는 딱 봐도 10살 정도쯤은 우습게 차이날것 같은 여자 코스튬 플레이어들에게 게임 회사 얘기를 하며 찝적대는 모습을 볼수 있음
4. 부정에 잠식된 자
전형적인 잦은 실패와 미끄러짐질로 인해 부정적인 미래에 대한 예지능력이 발달한 사람, 입으로는 맨날 게임 업계에 미래는 없다고 말하고 다니면서도 정작 자신은 벌써 몇년째 성실히 게임 회사에 출근 중, 자기는 먹고 살아야 되서 어쩔수 없이 다닌다는데 새로 입문 하려는 뉴비들에게 이렇다할 길이 안보이면 현실 알려준다면서 자신이 겪은 혹은 어디서 들은 부정적인 일화들만 말하면서 어떻게든 좌절하게 만들려고 애씀
5. 속 보이는 사람
전형적인 매력있는 이성이 게임 업계에 관심 가지면 장점만 말하면서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넌 할 수 있을거야 ^^(찡긋)" 하며 과한 리액션을 부끄럽지도 않은지 당당하게 하지만, 자기 맘에 들지 않으면 굳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저렇게 말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냉정한 얘기들만 함 , 마법의 주문은 " 왜 게임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건데?" 로 시작해서 "응 그냥 하지마 오지마" 로 끝남, 보통은 부정적인 얘길 하는 이유도 그 사람의 발전을 기원하며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런거 아니고 지 할말만 하면서 적나라하고 일방적인 "저주"로 쐐기박고 끝냄 그리고 그게 현실이라고 단정지음 , 혈액형별 성격이라던가 인터넷에 떠도는 지역에 따른 사람들의 성향 혹은 학벌을 맹신하는 경향이 있음, 3,4 번 특성인 사람들이 이러면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트라우마가 될수 있음
6. 긍정적이고 진취적이며 모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신입
전형적인 회사가 내건 면접 방향성에 그야말로 fm으로 딱 들어맞는 인재들, 주제 모르고 높아지기만한 면접 기준 때문인지 보통은 어딜가나 밝고 열심히 하는 스타일로 주목 받는 타입이고 성실하고 꾸준히 작은것에 감사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에이스 성향의 주니어들, 스타킹 성애자들과 마찬가지로 예전엔 제법 많았는데 요즘은 수가 많이 줄었고 버티고 버티던 개체들 마저도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변질됨
7. 기회주의자
전형적인 간잽이, 주로 6번 같이 성실한 사람들을 자주 칭찬하는 모습을 보임, 그리고 6번을 나이트 워커로 만드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함, 주로 학벌은 좋은데 해본 게임은 많지 않고 그런거에 자격지심이라도 느끼는건지 워크샵에 가서 춤을 추거나 억지로 자신이 해결 못할것을 해결하겠다고 손을 번쩍 드는등의 어그로 행위를 통해 사람들 뇌리에 빠르게 박히면서 쉽게 내치지 못하는 회사의 분위기 메이커, 재간둥이로 기억됨, 성장을 하면서 남을 배려하는 모습이 갖춰진 케이스라면 정말 간혹 엄청난 자질이 보이는데, 그게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서 그냥 눈에 거슬리는 어그로로 전락
---------------------------------------------------------------------------------------------
제가 혹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나요? ^^ ;
전형적인 스타킹 패티쉬즘 있는 덕후, 예전엔 특히 많았는데 요즘은 잘 안보인다.
2. 기술 빠돌이
전형적인 기술이 최고라고 전도하고 다니는 공대생 스타일, 여자친구는 사귀고 싶은지 머리에 힘 주고 다니고 옷차림도 깔끔한편, 그러나 입만 열면 기술 타령해서 여자들을 쉽게 접근 못하게 함, 본인만 그게 여자들에게 매력 어필이 되는줄 알고 있음, 박학다식한 이미지 하지만 융통성 없이 기술만 추구해서 얼간이 처럼 보임
3. 공허에 잠식된 자
전형적인 잦은 야근과 각종 계면활성제에 중독되어 꿈도 희망도 생활도 의미가 없어진채 아무 생각 없이 회사 출퇴근만 반복하는 부류, 기획자들 중에 특히 많다고 하며 희망으로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별 x도 아닌 이유로 무산 되는 경험을 많이 해서 그런지 어떤 안건이 나오면 살며시 비웃는듯 웃으며 순식간에 결론을 내버리는데 보통 그 결론이 굉장히 회의적인 방향, 그리고 진짜 그렇게 제멋대로 예측한대로 흘러가는 경우도 많음 , 무기력하게 살다가 종종 초심 찾겠다느니 잃어버린 내 자신을 다시 상기시켜야 겠다는 동기부여를 하려고 각종 게임 페스티벌이나 코믹월드 같은 행사에 참여해서는 딱 봐도 10살 정도쯤은 우습게 차이날것 같은 여자 코스튬 플레이어들에게 게임 회사 얘기를 하며 찝적대는 모습을 볼수 있음
4. 부정에 잠식된 자
전형적인 잦은 실패와 미끄러짐질로 인해 부정적인 미래에 대한 예지능력이 발달한 사람, 입으로는 맨날 게임 업계에 미래는 없다고 말하고 다니면서도 정작 자신은 벌써 몇년째 성실히 게임 회사에 출근 중, 자기는 먹고 살아야 되서 어쩔수 없이 다닌다는데 새로 입문 하려는 뉴비들에게 이렇다할 길이 안보이면 현실 알려준다면서 자신이 겪은 혹은 어디서 들은 부정적인 일화들만 말하면서 어떻게든 좌절하게 만들려고 애씀
5. 속 보이는 사람
전형적인 매력있는 이성이 게임 업계에 관심 가지면 장점만 말하면서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넌 할 수 있을거야 ^^(찡긋)" 하며 과한 리액션을 부끄럽지도 않은지 당당하게 하지만, 자기 맘에 들지 않으면 굳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저렇게 말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냉정한 얘기들만 함 , 마법의 주문은 " 왜 게임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건데?" 로 시작해서 "응 그냥 하지마 오지마" 로 끝남, 보통은 부정적인 얘길 하는 이유도 그 사람의 발전을 기원하며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런거 아니고 지 할말만 하면서 적나라하고 일방적인 "저주"로 쐐기박고 끝냄 그리고 그게 현실이라고 단정지음 , 혈액형별 성격이라던가 인터넷에 떠도는 지역에 따른 사람들의 성향 혹은 학벌을 맹신하는 경향이 있음, 3,4 번 특성인 사람들이 이러면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트라우마가 될수 있음
6. 긍정적이고 진취적이며 모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신입
전형적인 회사가 내건 면접 방향성에 그야말로 fm으로 딱 들어맞는 인재들, 주제 모르고 높아지기만한 면접 기준 때문인지 보통은 어딜가나 밝고 열심히 하는 스타일로 주목 받는 타입이고 성실하고 꾸준히 작은것에 감사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에이스 성향의 주니어들, 스타킹 성애자들과 마찬가지로 예전엔 제법 많았는데 요즘은 수가 많이 줄었고 버티고 버티던 개체들 마저도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변질됨
7. 기회주의자
전형적인 간잽이, 주로 6번 같이 성실한 사람들을 자주 칭찬하는 모습을 보임, 그리고 6번을 나이트 워커로 만드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함, 주로 학벌은 좋은데 해본 게임은 많지 않고 그런거에 자격지심이라도 느끼는건지 워크샵에 가서 춤을 추거나 억지로 자신이 해결 못할것을 해결하겠다고 손을 번쩍 드는등의 어그로 행위를 통해 사람들 뇌리에 빠르게 박히면서 쉽게 내치지 못하는 회사의 분위기 메이커, 재간둥이로 기억됨, 성장을 하면서 남을 배려하는 모습이 갖춰진 케이스라면 정말 간혹 엄청난 자질이 보이는데, 그게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서 그냥 눈에 거슬리는 어그로로 전락
---------------------------------------------------------------------------------------------
제가 혹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