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도 지원자가 미어터지는 시기인건 알겠지만,

채용관련 세련되지 못한 행동들이 업계인으로 기분이 착찹합니다.

서류 탈락 메일이야 워낙 많으니까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접이나 과제까지 봤으면

결과에 상관없이 통보해 줘야지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서류 제출과 달리 면접, 과제는 회사 입사를 위해 지원자도 시간을 따로 준비한 것과

힘든 시기에 마음고생하는 지원자들을 위해 해줄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회사에선 면접관에게 인사과에서 결과 알려달라고 계속 메일 보내던데, 지원자한테 결과 보내줘야한다고.. 안그런 회사가 많은가 봅니다?

요즘 제법 규모있는 회사도 결과 통보에 인색한거 보면 안타깝습니다.

게임 업계가 좀더 성숙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힘든시기 모두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