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이 너무 애매합니다.
- 작성자
- FB_21711***
- 작성일
- 2017-09-25
- 조회수
- 2353
- 좋아요 수
- 2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쭉 게임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기획 프로그래밍 드로잉을 두루두루 배우는중인 25살 학생입니다.
나름 학원에서 집요하다는 소리 들을정도로 매일 하루의 절반을 학원에서 공부를 해왔구요.
그런데도 제가 교육이 끝났던 시기가 애매 했던건지 올해 여름에 교육이 끝날때 까지 아무런 취업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포트폴리오도 지속적으로 게임잡에 수정, 추가를 계속해 왔구요.
그렇게 쫒기는 심정으로 날치기 취업을 했습니다.
문제는 이 회사 프로그래머로 취업을 했는데 정작 저는 3d프린터 조립을 하고있었죠....
하루에도 몇번씩 때려 치우고 싶었지만 아직 불러주는 회사가 없어서 꾹 참고 다니고 있습니다;-;...
아 푸념이 너무 길어졌네요
제가 원래는 콘텐츠 기획자가 꿈입니다.
그런데 기획보다 더 짧게 배운 프로그래밍에 더 소질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있는데, 저는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ㅠㅜ너무 갑갑해서 기획, 개발말고 QA분야까지 지원신청을 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