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면접은 회사 측에서 어느정도 언어실력인지 알고 싶다는 요청하에 진행을 했습니다. 

(대표면접 이었는데 바뀜)

면접관은 제가 지원한 파트 실무진 3명 이었고요. 이 중에 한명은 외국 분

면접 내용은 영어회화, 한영통역 테스트를 진행했네요. 

영어회화는 그래도 어떻게 잘 넘겼던거 같은데 통역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말을 못 했던건 아닌데 표현하기 힘들다고 느낀 부분도 있었고 한국어 듣고 영어로 얘기를 해야하는데 한국어 내용이 기억이 살짝 안 나기도 했고요. 

좌우간, 이렇게 2차 면접을 한 10~20분 정도 진행 후 연봉 및 출근날짜 정도 체크하고 끝났네요. 

면접 끝나고 돌아오는 내내 제대로 실력을 못 보여주었다는 점이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금주에 연락 준다고 했으니 결과를 기달리면서 다른 지원할만한 회사들도 찾아보면서 대기 중 인데 생각보다 엄청 조마조마하네요. 

지원한 파트는 사업팀 - 글로벌cm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