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면접을 보러갔는데..
창고형식의 사무실을 보고 우선 좀충격받았습니다.
2시면접이엿는데 4시에 끝났네요
2시간동안털린거 풀어볼게요

실무면접을 팀장이라는 사람이랑 진행했는데
질문도날카로우시고 한시간동안 진행해서 좀힘들긴했지만 나쁘지않았음.
끝날때쯤되서 바로임원면접을보는게 좋겟다해서
가계단올라감(개무서웠음)ㅜ
올라가서 임원면접또진행함 아까말한거 두번말함..
그리고 임원아저씨의 무례함에 도망가고싶었음.

1.아부지무하시노 어머니는?동생직업은?

개인사인데 말씀드려야하나요?라고 거절의 늬앙스를
풍겼으나 굳이 말해보라함..

2.증명사진보다 살이좀붙엇네요

하하..^^
(저안뚱뚱함기분나빳음 수치심)

3.포스팅기획서를 리스트링해서 화이트보드에 자기한테설명해봐

사전면접때 테스트있다는 일언반구 말도없었거니와 따로 면접을 보는 환경이 아니고..그냥 바로 옆에서 사람들 다일하고있는 뻥뚫린환경임..ㅜ시키니까 하긴했는데
지적질먹고 부끄러웟음..ㅜ

4.웃음치료사자격증이 있는데 자기직원이 시말서를 쓰고 우울해하고있으니웃겨서 치료해보라고 불러앉힘

하...진짜 ㅈ같아서나오고싶엇음 불린직원도뻘쭘
나도뻘쭘


별로좋은곳은 아닌거같으니 다른분께 제글이 참고가 되시길.. 저는경력이직이예요
이름밝혀도 되나요 ㅁㅂㄱ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