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나 기타 커뮤니티의 오프라인 스터디 모임

취업 겸 공부 겸 해서 일반적인 동호회나 취업스터디를 상상하고 들어갔는데..

두 세군데 정도 들어갔다 나왔어요.

연애를 위한 사교파티의 장..

커플이 된 사람도 많고 커플이 되려는 사람도 많고 추근덕거리는 사람도 많고...

[오프라인]이나 [성비]를 보고 뽑는다고 하면 그냥 그곳은 연애 사교파티의 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스터디모임으로 소개받아서 취업하는 분들은... 음... 어떤 경로로 취업하시게 된건지 살짝 추측이 되요..

어떤 남자분들은... 진짜 취업스터디라고 생각하고 대충 차려입고 왔다가 눈치껏 탈퇴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고

어떤 여성분들은... 추근덕거림에 기가 질려서 탈퇴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그런 스터디모임에서 현직자분들의 위치는... 하하;;


취업이 급한 건 맞지만.. 그걸로 어린 취준생들에게 추근대지는 말아주세요..